50만명 모였다…뜨거운 부산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 휴가 인파 북적

김광태 2025. 8. 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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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수기를 맞은 부산 각 해수욕장이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해운대 해수욕장 방문객은 27만5000여명, 송정 해수욕장 방문객은 4만9000여명을 기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찜통더위 속 피서객들이 튜브를 낀 채 바닷속으로 몸을 던져 시원한 파도타기를 하며 무더위를 즐겼다.

부산바다축제가 열리는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에도 평소 주말보다 많은 시민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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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촬영된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구 제공]


극성수기를 맞은 부산 각 해수욕장이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해운대 해수욕장 방문객은 27만5000여명, 송정 해수욕장 방문객은 4만9000여명을 기록했다.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방문객은 25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3개 해수욕장에만 58만명이 몰리며 한여름 피서 절정의 풍경을 연출했다.

이날도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관광객이 해변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찜통더위 속 피서객들이 튜브를 낀 채 바닷속으로 몸을 던져 시원한 파도타기를 하며 무더위를 즐겼다.

피서객 한모(42·경남 진주) 씨는 “바다에 몸을 담그니 아이들이 시원해서 좋아한다”고 말했다.

부산바다축제가 열리는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에도 평소 주말보다 많은 시민이 몰렸다.

낮부터 밤까지 운영되는 선셋비치 클럽에서는 관광객들이 패들보드 등의 해양레저 체험을 하고, 디제이와 가수 공연을 즐겼다.

밤바다를 배경으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2000석 규모의 다대포차는 전날 밤 열대야를 이기려는 많은 시민으로 북적거리기도 했다.

김광태 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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