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에 참가하는 대구수영선수단 선수들과 대구시체육회 관계자들이 출발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대구시체육회(회장 박영기)는 2025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nternational Children's Games, 약칭 ICG)에 대구수영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리며, 수영을 비롯한 8개 종목에 60여 개국 70여 개 도시에서 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구시 선수단은 수영 종목에 8명(남 4, 여 4)이 출전하여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 대회는 국가가 아닌 도시 단위로 참가하며, 메달 집계는 개인 성적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경쟁보다는 교류와 우정의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대회 대구선수단 단장을 맡은 황기철 대구시체육회 부회장은 "우리 청소년 선수들이 경기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세계 청소년들과 우정을 나누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승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12~15세) 스포츠 대회로,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뿐 아니라 문화 교류를 접목한 대회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대구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