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조' 결전 앞둔 이현중 "호주, 강팀이나 경기는 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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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농구대표팀 에이스 이현중(나가사키)이 '최강' 호주와의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첫 경기를 앞두고 승부는 아직 모르는 것이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이현중은 3일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첫 경기 상대인 호주가 대부분 압도적인 팀이라고 생각하지만, 경기는 뛰어봐야 안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들과 잘 준비하고 우리 팀에 집중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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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잡아내는 이현중 (서울=연합뉴스) 20일 경기도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과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이현중이 공을 잡아내고 있다. 2025.7.20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yonhap/20250803150702031pwxv.jpg)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 에이스 이현중(나가사키)이 '최강' 호주와의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첫 경기를 앞두고 승부는 아직 모르는 것이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이현중은 3일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첫 경기 상대인 호주가 대부분 압도적인 팀이라고 생각하지만, 경기는 뛰어봐야 안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들과 잘 준비하고 우리 팀에 집중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경기를 치른다.
이어 8일엔 카타르와, 11일엔 레바논과 차례로 맞붙는다.
호주 리그 일라와라 호크스에서도 뛰었던 이현중은 "호주 선수들의 정보나 전술적인 부분을 팀에 많이 알려줄 예정이다. 계속 공부해야 할 것 같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마찬가지"라며 남은 시간을 호주전 대비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사우디로 출국한 대표팀은 현지에서 손발을 맞추고 있다.
이번 대회 각 조 1위는 8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2·3위는 8강 결정전을 치른다.
2, 3위를 놓고 카타르, 레바논과 치열하게 다퉈야 하는 한국은 '죽음의 조'를 뚫겠다며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다.
이현중은 "모든 선수가 시차에 잘 적응한 것 같다"며 "사우디에 도착한 첫날 웨이트 훈련을 한 게 굉장히 좋았다. 방 안에만 있기보다 웨이트 훈련으로 몸을 움직이다 보니 밤에 더 잘 잔 것 같다"고 했다.
첫 코트 훈련에 대해서는 "훈련 초반에 에너지를 높이기 위해 먼저 나와서 많이 뛰었는데, 선수들이 잘 매치해줬고 부족한 부분도 소통을 통해 잘 맞춰볼 수 있었다"고 '원 팀 코리아'의 분위기를 전했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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