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블라디보스토크 인근서 해상 합동 훈련…"美 질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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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가 3일 동해에서 해상 합동 훈련을 시작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해상 합동 훈련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 인근 해역에서 개시됐다"며 "이번 훈련은 3일간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수년간 연례 훈련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 해상 합동 훈련은 중국 남부 해안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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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중국과 러시아가 3일 동해에서 해상 합동 훈련을 시작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해상 합동 훈련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 인근 해역에서 개시됐다"며 "이번 훈련은 3일간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도 미사일 구축함 사오싱호와 우루무치호를 포함한 중국 함정 4척이 러시아 함정과 함께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국은 잠수함 구조, 합동 대잠수함 작전, 방공·미사일 방어 작전, 해상 전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상 합동 훈련이 끝난 후엔 태평양 관련 해역에서 해상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수년간 연례 훈련을 실시해 왔다. 해상 합동 훈련은 2012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해상 합동 훈련은 중국 남부 해안에서 진행됐다.
이번 해상 합동 훈련은 양측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미국 주도의 세계 질서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고 AFP는 전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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