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반응이면 '도로롱' 버튜버 데뷔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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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가 3일 '도로시와의 시크릿 타임'을 공개했다.
도로시에겐 가까이서 바다를 구경하는 것이 처음이었다.
도로시가 바다를 오래 바라보고 있던 이유였다.
도로시는 "다들 너무 지나치게 들떠있는 거 아닌가요? 이런 분위기로 임무를 제대로 완수할 수는 있을지 기대가 된다"면서 기대 아닌 걱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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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단 3분 만으로 지휘관들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어 보겠다"
레벨 인피니트가 3일 '도로시와의 시크릿 타임'을 공개했다. 영상은 갑판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도로시에게 1인칭 시점으로 다가가면서 시작된다. 지휘관의 인기척을 감지한 도로시는 뒤를 돌아보며 "귀하였군요. 다른 분들이랑 배 내부는 다 둘러보신 건가요?"라며 말을 건넨다.
지휘관은 "아니 아직, 둘러보던 중에 여기까지 온 거야"라고 답한다. 마치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를 연상케 하는 형태다. 게임이었다면 선택지가 있었겠지만 영상이라 선택지는 1개만 제공됐다. 도로시는 빤히 지휘관을 쳐다본다.

지휘관은 도로시에게 "도로시는 여기서 혼자 뭐 하고 있었어?"라고 묻는다. "보면 모르시나요? 바다를 보고 있었어요" 도로시의 답은 의외로 차가웠다. 그리고 궁금하면 잠깐 와서 보라고 권한다.
도로시에겐 가까이서 바다를 구경하는 것이 처음이었다. 도로시가 바다를 오래 바라보고 있던 이유였다. "여기 지낼 만은 해?"라는 질문에 수영과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은 도로시는 "만족스럽진 않아요"라고 답한다. "옷이 젖는 건 딱 질색이에요"라는 답변도 덧붙인다.

무엇보다 유령선에 온 것도 도로시의 의지가 아니었다. 지휘관은 "그래도 수영복은 잘 챙겨왔잖아"라며 도로시의 몸을 바라본다. 큰 가슴과 잘록한 허리, 아름다운 다리 라인을 부각시킨 화이트 수영복이 도로시를 더욱더 예쁘게 조명했다. 도로시는 단순히 TPO를 맞춘 것이라고 답한다.
지휘관은 도로시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어울리는 걸로 잘 들고 왔네"라고 응해준다. 코디에 자신감을 보인 도로시는 "그것보다 귀하, 너무 그렇게 대놓고 쳐다보진 마시죠. 부담스러워요"라며 몸매를 감상하는 지휘관의 시선을 차단한다. 지휘관도 황급히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뒤에선 아니스와 일레그의 떠드는 소리가 들려온다. 도로시는 "다들 너무 지나치게 들떠있는 거 아닌가요? 이런 분위기로 임무를 제대로 완수할 수는 있을지 기대가 된다"면서 기대 아닌 걱정을 표했다. 도로시의 표정에서 미소가 보인다.
지휘관은 작게 "또 그것들이 나타났나"고 말한다. 도로시가 무슨 말인지 묻자 지휘관은 "도로시는 이 배에 유령이 있다고 믿어?"라고 묻는다. 도로시가 그런 것을 왜 묻냐고 말하는 순간 배가 흔들리고 지휘관이 쓰러진다.

도로시는 지휘관에게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쓰러진 지휘관을 바라보는 도로시, 절대 손을 잡아주진 않는다. 일어나는 지휘관에게 도로시는 "저는 유령이 존재했으면 좋겠어요. 환영이나 꿈도 좋다"라고 말한다.
그녀에겐 유령이라도 다시 한번 만나길 바라는 소중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도로시는 "귀하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나요? 대답하기 곤란하다면 하지 않아도 좋아요. 저도 그냥 물어본거 니까"라고 말한다. 이어 그녀는 "귀하는 이제 슬슬 다시 돌아가지 않으면 찾는 분들이 많을 테니 제가 자리를 비켜드려야겠네요. 따로 할 일이 있기도 하고"라며 뒤로 돌아선다.

몇 발자국 앞으로 간 도로시가 다시 돌아서더니 "안 따라오고 뭐해요? 유령을 찾으러 가야죠"라는 말을 건넨다. 데이트를 이어가겠다는 마지막 도로시의 멘트로 수많은 현실 지휘관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영상은 종료된다.
지휘관들은 "새로운 시도 너무 좋네", "도로롱의 버튜버 데뷔가 시급하다", "진짜 예쁘다", "콘텐츠가 늘었다", "도로시 ASMR도 준비하라", "처음부터 끝까지 뷰가 완벽하네", "지휘관 시선이 너무 현실적이야", "도로시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기고 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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