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 첫 세계선수권 男 자유형 50m 결선에 오른 지유찬의 선전…“계속 한계를 넘어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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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국가대표팀 지유찬(23·대구시청)은 한국수영을 대표하는 단거리 영자다.
올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아시아기록(21초66)과 한국수영 사상 첫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50m 결선행 티켓을 모두 잡으며 기세를 이어갔다.
지유찬은 2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23일째 남자 자유형 50m 준결선에서 21초77의 기록으로 공동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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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찬은 2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23일째 남자 자유형 50m 준결선에서 21초77의 기록으로 공동 8위에 올랐다. 1시간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스윔오프에서 21초66만에 터치패드를 찍어 메이론 체루티(이스라엘·21초74)를 꺾고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 진출한 선수 8명 중 아시아 선수는 지유찬이 유일했다.
이날 결선에서 21초71에 그쳐 7위로 대회를 마감했지만 기대이상의 역영을 펼쳤다. 한국은 싱가포르대회 개인전에서 김우민(강원도청)의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 외엔 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황선우(강원도청)는 남자 자유형 200m 4연속 입상에 실패했고, 남자 자유형 100m도 무관에 그쳤다. 지유찬이 이번 대회 아시아기록을 수립한 게 위안이다.
한국수영은 2010년대까지 박태환(은퇴)이 홀로 세계무대에서 분투했다. 그러나 2020년대들어 지유찬, 황선우, 김우민, 김영범(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이은지(강원도체육회) 등이 주요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따내며 희망을 그리고 있다. 지유찬은 더 좋은 기록으로 한국단거리수영을 이끌겠다는 의지다.
지유찬은 경기 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결선까지 어렵게 올라왔으니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하고 싶었다. 아쉽지만 좋은 기록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항저우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매 경기 자신감 있게 임한 덕분에 꾸준히 기록을 단축할 수 있었다. 향후 주요 국제대회에서도 내 한계를 넘어서 더 좋은 기록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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