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될 때까지 찔러본다… 오시멘 놓친 알 힐랄, 이번엔 리버풀 골잡이 누녜스에 초점 이동

김태석 기자 2025. 8. 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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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집착에 가까운 것 같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 는 알 힐랄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누녜스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알 힐랄은 누녜스 측과 접촉해 클럽의 프로젝트 전반을 상세히 제시했으며, 향후 며칠 내로 구체적인 재정 조건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 역시 알 힐랄의 누녜스 움직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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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쯤되면 집착에 가까운 것 같다. 될 때까지 찔러보려는 자세다. 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알 힐랄의 스타 플레이어 사모으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번에는 리버풀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가 대상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는 알 힐랄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누녜스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알 힐랄은 누녜스 측과 접촉해 클럽의 프로젝트 전반을 상세히 제시했으며, 향후 며칠 내로 구체적인 재정 조건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 역시 알 힐랄의 누녜스 움직임을 소개했다. 로마노 기자는 알 힐랄이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이탈을 대비해 누녜스를 최우선 타깃으로 올렸다고 전했다.

누녜스는 2022년 여름 벤피카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세계적 명성을 얻은 선수였다. 벤피카 시절에는 리그 최고 공격수로 활약했으나, 리버풀에서는 기대치에 다소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24-2025시즌에는 고질적인 결정력 문제와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엇갈렸다. 아르네 슬롯 감독의 리버풀 시즌 구상에서 주전에서는 배제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리버풀은 이적료 회수를 위해 적당한 제안이 오면 매각할 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모네 인차기 감독이 지휘하는 알 힐랄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많이 이름이 등장하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이다. 비록 정중히 거절을 당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막대한 금액을 베팅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알 힐랄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여름 이적 시장 내내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골잡이를 추적해왔다. 빅터 오시멘이 최우선 영입 타깃이었으나, 오시멘이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게 됨에 따라 누녜스에게 온 힘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다만 누녜스는 현재 AC 밀란 등 이탈리아 클럽으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어 경쟁이 필요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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