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트리플보기 발목…윈덤 챔피언십 3R 공동 9위로 주춤

최대영 2025. 8. 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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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무대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임성재가 순위 하락의 아쉬움을 남겼다.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임성재는 버디 2개,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로 공동 9위까지 밀려났다.

대회 선두는 20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캐머런 영(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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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무대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임성재가 순위 하락의 아쉬움을 남겼다.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임성재는 버디 2개,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로 공동 9위까지 밀려났다.

전날까지 선두와 3타 차 2위였던 임성재는 이날 한 홀에서 3타를 잃는 치명적인 실수로 선두와 격차가 11타까지 벌어졌다. 2번 홀(파4)에서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1벌타를 받고 재티샷을 하는 등 트리플보기를 범한 장면이 결정적이었다.

이번 대회는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위 안에 들어야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임성재는 이미 30위권으로 진출이 확정된 상태다. 그러나 이날의 부진으로 우승 경쟁에서는 한 발 물러서게 됐다. 그럼에도 올해 4월 마스터스 공동 5위 이후 약 4개월 만의 톱10 입상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대회 선두는 20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캐머런 영(미국)이다. 2위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와도 5타 차로 벌리며 투어 첫 승을 눈앞에 뒀다.

한편 다른 한국 선수들의 성적은 아쉬움이 컸다. 김시우(2언더파), 안병훈(이븐파)은 컷 기준선(3언더파)에 미치지 못했고, 김주형은 2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이로써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도 엇갈렸다. 김시우는 45위로 진출권을 유지했지만, 69위였던 안병훈은 순위 밖으로 밀릴 가능성이 크다. 89위였던 김주형도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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