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0만명 넘었다”…제주 해수욕장 피서객 몰려 ‘북새통’

진유한 기자 2025. 8. 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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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지역 해수욕장 이용객 수가 전년보다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도내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은 61만4308명으로, 전년 동기(50만1414명) 대비 22.5%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관할 해수욕장 이용객이 54만9752명으로, 전년보다 28.6%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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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지역 해수욕장 이용객 수가 전년보다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능해수욕장 모습. 제주일보 자료사진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도내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은 61만4308명으로, 전년 동기(50만1414명) 대비 22.5% 늘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휴가철 관광 수요를 예측해 조기 개장 등 선제 대응한 결과로 제주도는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관할 해수욕장 이용객이 54만9752명으로, 전년보다 28.6%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함덕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25만4734명으로 전년보다 34.5%, 이호테우해수욕장은 6만8572명으로 전년보다 86.7%, 곽지해수욕장은 3만8630명으로 전년보다 132.1% 각각 늘며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서귀포시 해수욕장도 조기 개장 효과가 있었다. 특히 신양섭지해수욕장과 화순금모래해수욕장은 전년보다 이용객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제주도는 이용객 증가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광 불친절, 바가지요금, 인명사고를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가성비 높은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파라솔과 튜브 등 피서용품의 합리적인 가격 유치와 명확한 가격 표시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인 8월 해수욕장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시설과 서비스를 수시로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