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의 수원FC, 4연승 돌풍 “이제 팀에 진짜 힘이 붙었다”

최대영 2025. 8. 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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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탈출을 향한 수원FC의 반격이 거세다.

김은중 감독은 울산 원정에서 거둔 극적인 역전승 뒤 "이제야 진짜 힘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수원FC는 울산에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이어 "이제 팀에 힘이 생긴다. 역전승 덕분에 선수들 사이에도 믿음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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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탈출을 향한 수원FC의 반격이 거세다. 김은중 감독은 울산 원정에서 거둔 극적인 역전승 뒤 “이제야 진짜 힘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순연 경기. 수원FC는 울산에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승점은 28점으로 10위. 이제 9위 제주와는 승점 1점 차, 파이널A 마지노선인 6위 광주와는 4점 차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경기 후 김은중 감독은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뒤집은 선수들이 대단하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분위기를 계속 끌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팀에 힘이 생긴다. 역전승 덕분에 선수들 사이에도 믿음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이번 승리의 중심에는 싸박과 윌리안이 있었다. 싸박은 멀티 골을 터뜨렸고, 윌리안은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여름 이적생의 진가를 입증했다. 김 감독은 “싸박은 키가 크면서도 개인기가 좋고, 이제 완전히 K리그에 적응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윌리안에 대해서는 “전반기에 출전 기회가 적어 많이 굶주려 있었다. 우리가 기대했던 득점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이적생들의 간절함과 경쟁이 팀 전체에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4연승 기간 동안 수원FC는 모든 경기에서 2골 이상을 넣고 있다.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김은중호는 이제 ‘강등권 탈출’을 넘어, 중위권 반전을 향해 시동을 걸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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