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美 연준처럼 각계 소통 채널 구축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처럼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 정례적이고 체계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현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3일 보고서에서 "통화정책 방향성에 관한 사회적 합의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ned/20250803131656955xgdo.jpg)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처럼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 정례적이고 체계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현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3일 보고서에서 “통화정책 방향성에 관한 사회적 합의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미 연준은 5년 주기로 중장기 통화정책 전략을 전면 재검토하는데, 이 과정에서 ‘Fed 리슨스(listens)’라는 이름의 행사를 열어 각계 각층의 의견을 모으고 반영한다.
이는 연준이 경제 구조 변화에 맞춰 통화정책 체계를 끊임없이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줄 뿐 아니라,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목소리를 아울러 정책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김 연구위원은 평가했다.
한편, 김 연구위원은 조만간 발표되는 연준의 새 프레임워크에 대해 “5년 전 채택된 유연한 평균물가목표제를 수정하거나 종전의 물가안정목표제로 회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앞으로는 인플레이션이 특정 임계점을 일정 기간 상회할 경우 즉시 통화 긴축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평균물가목표제는 물가가 목표 수준을 일정 기간 하회하는 경우 이 수준을 일정 기간 상회하는 것도 용인해 중장기 평균치를 목표 수준으로 수렴시키는 정책을 말한다.
김 연구위원은 “고용안정과 물가안정의 목표가 상충할 때 물가안정에 더 우선 순위를 부여하겠다고 공식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2%의 물가 목표를 변경할 가능성은 작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홍만, 손흥민 번쩍 들고 둥개둥개~ 부끄러워 얼굴 감싼 손흥민
- 김준호 “내년에 김지민과 아이 계획…당분간 신혼 즐기고 싶어”
- 김원훈, 한강뷰 집 공개 “천만 영상 1개 수익 2~3천만원”
- “현실판 이익준 등장?”…‘슬의생’ 조정석 닮은 의사에 SNS ‘후끈’
- 40대~50대 ‘날벼락’…“9000명 해고합니다” 최악 ‘희망퇴직’ 결국 터졌다
- 차인표 “부모 이혼 후 미국행…뉴욕서 영업사원으로 일하기도”
- “선풍기만 켜놓고 사라진 엄마”…폭염 속 쓰레기집서 사흘 만에 두살배기 구조
- [영상]트럼프도 “얘는 건들면 안 돼”…백악관서 물뿜으며 등장한 이 남자
- “너무 심하다 했더니” 1000만 기대→고작 89만명 ‘낭패’…결국 넷플릭스로 간다?
- “저게 얼마짜린데”…강남서 기름 넣던 람보르기니에 불이 ‘활활’, 소유주는 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