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청주시장 선거… 한범덕 전 시장 출마 여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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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지사와 선거와 함께 '빅 선거구'로 꼽히는 청주시장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범덕 전 시장이 전격 등판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청주 출신의 한 전 시장은 2013년 민주당 입당 후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청주시장을 역임했다.
앞서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7월 초 쏟아진 청주시장 후보군에는 한 전 시장이 거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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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비명 한계 뛰어넘는 범여권 다크호스 주목

[청주]내년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지사와 선거와 함께 '빅 선거구'로 꼽히는 청주시장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범덕 전 시장이 전격 등판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청주 출신의 한 전 시장은 2013년 민주당 입당 후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청주시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2년 4월 25일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했지만, 같은 해 5월 1일 공천 탈락 사실을 공지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까지 중단했다.
당시 청주시장 당선자는 국민의힘 소속의 현 이범석 시장으로 둘 다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이런 가운데 한 전 시장이 지난 7월 14일부터 SNS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까지 10건의 글을 올리자, 지역 정관가 일각에서 한 전 시장의 등판 가능성을 예측한다.
앞서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7월 초 쏟아진 청주시장 후보군에는 한 전 시장이 거론되지 않았다.
대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군으로 △이장섭(62) 전 국회의원 △김형근(65) 전 한국가스안전공사(전 충북도의장) △허창원(54) 전 충북도의원 △박완희(52) 현 청주시의원이 물망에 올랐다.
여기서 최대 관전 포인트는 민주당 내 계파로 읽힌다. 이른바 친명(친이재명)과 비명(비이재명계)의 경쟁 속에서 한 전 시장을 포함한 6명의 성향을 보면 대부분 비명계로 볼 수 있지만, 내부적으로 친명으로 분류되는 인사는 박완희 청주시의원 정도다.
다만, 충북 정관가에서는 여전히 친명보다 수십 년간 민주당을 지탱해 온 주류 대부분인 비명계로 분류되고 있어 청주시장 선거의 경우 계파를 불문한 경선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더욱이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등 충북 수부 도시 단체장 석권을 위해 계파 갈등이 없는 경선이 치러질 때 한 전 시장도 다크호스로 몸값이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한 전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운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막역한 사이로 마지막 선출직에 도전하는 데 적지 않은 명분을 얻을 수 있어 보인다.
이와 관련해 한 전 시장은 3일 통화에서 "지금은 SNS를 통해 간간이 소식을 전하고, 앞으로는 유튜브를 공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 소속의 한 관계자는 "한 전 시장이 정치 재개와 관련해 때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충북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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