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광복 80주년 앞두고 김일성 우상화도[데일리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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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해 러시아 등 4개국과 회담하고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을 규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박 의장은 회의에 참석해 "독점적이며 패권적인 지위를 유지하려고 세계를 사회적 불안정과 혼란 속에 빠뜨리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을 단죄규탄"했으며, 러시아 연방평의회 의장과 만나 양국 간 동맹관계와 동지적관계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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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랑림혁명전적지 와갈봉밀영에서 주민들이 "항일혁명선열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NEWS1/20250803121037066csaa.jpg)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박인철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해 러시아 등 4개국과 회담하고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을 규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3면에서 박 의장을 비롯한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표단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세계국회의장대회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박 의장은 회의에 참석해 "독점적이며 패권적인 지위를 유지하려고 세계를 사회적 불안정과 혼란 속에 빠뜨리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을 단죄규탄"했으며, 러시아 연방평의회 의장과 만나 양국 간 동맹관계와 동지적관계를 확인했다. 다만, 회의에 온 우원식 한국 국회의장과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의 조우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신문 1면은 조국해방일(8월 15일) 80주년을 앞두고 '혁명의 1세들이 피로써 찾아준 조국을 끝없이 사랑하며 온 세상에 빛내여나가자'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조국 해방의 역사적 위업을 성취한 항일혁명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의 넋과 정신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안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2면에서도 광복 80주년 기념 '조국 해방의 위대한 은인, 만고 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일성 국가주석을 찬양하고 나섰다. 신문은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 수령님 따라 조국 해방을 안아온 항일혁명 투사들의 그 넋을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 총비서 동지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가져야 한다며 주민들의 충성심을 고취시켰다.
4면은 지난달 인민경제의 여러 부문에서 계획을 완수했다며 "5개년 계획의 성과적 완결을 위한 창조와 변혁의 진군속도를 더욱 가속하자"고 강조했다. 신문은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와 무산광산엽합기업소 등 주요 연합기업소부터 바닷가양식사업장까지 각 분야가 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5면은 '당의 은정 속에 마련된 문화휴식터마다에서 인민의 기쁨넘친 웃음소리 울려퍼진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문수물놀이장, 능라물놀이장, 압록강유원지, 함흥물놀이장, 서해갑문해수욕장 등을 찾은 주민들의 여름휴가 풍경을 담아냈다.
6면은 '군비경쟁과 대결을 조장하는 나토의 군사비증액놀음'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나토 성원국들이 전 세계 군사비의 55%에 달하는 수준으로 군사비를 증대했다며, 이는 러시아에 전쟁 위협을 가함으로써 평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plusyo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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