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 4일 구속 후 첫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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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4일 소환 조사한다.
특검팀은 3일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이 전 장관에게 4일 오전 10시까지 특검 사무실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특검팀은 최장 20일의 구속기간 동안 추가 조사를 바탕으로 혐의를 다져 이 전 장관을 재판에 넘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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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4일 소환 조사한다.
특검팀은 3일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이 전 장관에게 4일 오전 10시까지 특검 사무실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1일 오전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혐의로 구속됐다.
이번 조사는 이 전 장관이 구속된 이후 이뤄지는 첫 출정 조사다. 출정 조사는 구속 피의자를 수사기관 청사로 불러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 전 장관은 평시 계엄 주무 부처인 행안부 장관으로서 계엄 선포를 방조한 혐의, 지난해 12월 3일 오후 11시 37분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직권남용)를 받는다.
단전·단수 지시와 관련해 수사기관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서 위증한 의혹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최장 20일의 구속기간 동안 추가 조사를 바탕으로 혐의를 다져 이 전 장관을 재판에 넘길 전망이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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