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아니면 폭우'…3일 밤부터 7일까지 호우 경계

이병구 기자 2025. 8. 3. 1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밤부터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3일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이틀간 수도권과 충남, 전남, 경남 남해안에는 시간당 50~80mm에 달하는 강한 비를 예보했다.

가장 강한 비는 밤 시간대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이틀간 내리는 비 외에 7일 목요일까지 추가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7월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밤부터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3일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이틀간 수도권과 충남, 전남, 경남 남해안에는 시간당 50~80mm에 달하는 강한 비를 예보했다. 가장 강한 비는 밤 시간대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강수량은 전남 해안 200mm 이상, 경남 남해안 180mm 이상, 수도권과 충남, 전라, 경남에도 150mm 이상으로 예상된다.

원인은 제8호 태풍 '꼬마이'로 인해 남쪽에서 유입되는 다량의 수증기와 건조한 공기의 충돌로 지목됐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이틀간 내리는 비 외에 7일 목요일까지 추가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호우로 하천과 산간, 계곡물이 불어나고 저지대와 지하차도 침수가 우려돼 경계를 당부했다.

이번 비로 지난달 폭우 피해 복구가 채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의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기온이 올라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