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LA 가면 MLS 연봉 톱3 오를 듯

허종호 기자 2025. 8. 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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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작별을 예고한 손흥민(33)이 로스엔젤레스 FC(미국)로 이적하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 연봉 톱3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2700만 달러에 가까운 금액을 바라지만, 손흥민의 이적을 막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는 이적료가 2000만 달러 쪽에 가까울 거로 LA FC를 낙관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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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뉴시스

올 여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작별을 예고한 손흥민(33)이 로스엔젤레스 FC(미국)로 이적하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 연봉 톱3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LF FC와 토트넘 사이에서 손흥민의 이적 계약 합의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끝나면 협상이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기브미스포츠는 “LA FC와 손흥민의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가 거의 완료됐으며, 손흥민은 이미 LA FC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손흥민은 현재 MLS 연봉 3위인 세르히오 부스케츠(인터 마이애미)보다 많은 연봉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부스케츠의 연봉은 870만 달러(약 120억 원)다. 손흥민이 부스케츠보다 많은 연봉을 받으면 MLS 연봉 순위에서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2040만 달러·마이애미), 로렌초 인시녜(1540만 달러·토론토)에 이어 3위에 오르게 된다. 인시녜는 올여름을 끝으로 토론토와 계약이 끝났기에 손흥민이 2위로 올라설 수도 있다. 다만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스타였던 토마스 뮐러가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입단할 것으로 보여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LA FC와 토트넘은 이적료를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LA FC는 2000만 달러(277억 원), 토트넘은 2700만 달러(375억 원)를 주장한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2700만 달러에 가까운 금액을 바라지만, 손흥민의 이적을 막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는 이적료가 2000만 달러 쪽에 가까울 거로 LA FC를 낙관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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