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김천·안성 등 노후도로 4개 확장·개량…이달 순차적 개통

강승구 2025. 8. 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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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일반 국도 3개 노선과 국가지원지방도로(국지도) 1개 노선 등 총 4개의 노후 도로를 확장·개량하는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달 중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 김천시의 국도 59호선(대광동∼감문면 태촌리 8.2㎞) 구간이 4일 오전 9시에 개통한다.

국토부는 차로를 확장해 상습 교통 혼잡 구간을 줄이고, 경부고속도로 접근성도 높여 평택·용인 등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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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구간, 총 2287억 투입
국토교통부 청사 전경.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일반 국도 3개 노선과 국가지원지방도로(국지도) 1개 노선 등 총 4개의 노후 도로를 확장·개량하는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달 중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총 28.6킬로미터(㎞)구간에 걸쳐 이뤄진 이번 개선 사업에는 2287억원이 투입됐다.

경북 김천시의 국도 59호선(대광동∼감문면 태촌리 8.2㎞) 구간이 4일 오전 9시에 개통한다.

이 노선은 도로 선형을 개선해 차량 정체를 줄이고, 교통 안전시설을 확대해 사고 위험을 낮췄다. 국토부는 올해 초 개통한 구미시 구간과 연계돼 김천·구미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오전 9시에는 경기 안성시의 국도 38호선(공도읍 만정리∼대덕면 신령리 3.7㎞)에서 차들이 통행을 시작한다.

국토부는 차로를 확장해 상습 교통 혼잡 구간을 줄이고, 경부고속도로 접근성도 높여 평택·용인 등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오는 29일 오전 11시에는 경기 연천군의 국도 3호선(신서면 도신리∼대광리 6.9㎞) 구간이 개통된다. 좁고 굴곡진 도로를 개선하고 우회도로를 둬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접경 지역의 관광·경제 활동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북 국지도 49호선(진안군 동향면 대량리∼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9.8㎞) 구간은 30일 오전 10시에 개통한다.

터널을 뚫고 도로 폭을 넓혀 급커브 험로를 줄인 농촌 친화적 도로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도로 곳곳의 신호등과 안전 표지판 등도 정비해 노인 보행자의 사고 위험도 낮췄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마중물로서의 간선도로망 확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승구 기자 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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