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상 국면 '인질외교'…미 이중국적자 최소 4명 억류

남승모 기자 2025. 8. 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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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남성 2명과 여성 2명 등 최소 4명의 이란계 미국인을 억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억류된 미국인들은 미국에서 거주 중 가족을 만나기 위해 이란을 찾은 이들로 현재 3명은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1명은 출국이 금지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은 수십 년간 외국인과 이중국적자를 억류해 포로 교환, 동결 자금 반환 등에 활동해 왔는데, 지난 6월 '12일 전쟁' 이후 다시 한번 미국인을 표적으로 삼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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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미국이 실행한 이란 핵시설 타격 작전 ‘미드나잇 해머’ 당시 모습.

이란이 남성 2명과 여성 2명 등 최소 4명의 이란계 미국인을 억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억류된 미국인들은 미국에서 거주 중 가족을 만나기 위해 이란을 찾은 이들로 현재 3명은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1명은 출국이 금지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중 2명은 작년에 구금됐으며, 나머지 2명은 지난 6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직후 보안요원들에게 체포됐다고 인권 단체들은 전했습니다.

이란은 수십 년간 외국인과 이중국적자를 억류해 포로 교환, 동결 자금 반환 등에 활동해 왔는데, 지난 6월 '12일 전쟁' 이후 다시 한번 미국인을 표적으로 삼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승모 기자 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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