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4일 FC바르셀로나와 격돌…아시아투어 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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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무대에서 최하위에 허덕이는 대구FC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계적인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4일 오후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가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경기에 앞서 대구시는 4일 오후 3시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FC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구단 관계자를 환영하기 위한 '환영 리셉션'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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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무대에서 최하위에 허덕이는 대구FC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계적인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FC바르셀로나의 이번 방한은 2010년 8월 K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 이후 15년 만이다. 이날 대구스타디움에는 5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에 앞서 대구시는 4일 오후 3시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FC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구단 관계자를 환영하기 위한 ‘환영 리셉션’을 마련한다. 행사는 김정기 권한대행의 환영사와 후안 라포르타 회장 답사, 선물 교환,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열린다.
시는 FC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대구의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고,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대구FC는 지난 1일 구단 쇄신 방안을 내놨다. 조광래 대표이사는 팀 성적에 상관 없이 시즌이 끝나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고, 선수강화부장은 곧바로 해임하기로 했다.
대구FC는 K리그1 무대에서 최근 13경기 연속 무승(4무 9패)의 부진 속에 최하위에 허덕이고 있다. 구단 측이 향후 쇄신안에 대해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 하고 있어 팬들은 대구시청 앞에서 1인 시위까지 벌이는 등 불만이 쏟아졌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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