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외국인 투수 교체, 에르난데스와 결별하고 톨허스트 영입[오피셜]

선두 탈환을 노리는 LG가 외국인 투수를 교체했다.
LG는 3일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결별에 이어 우완투수 앤더스 톨허스트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총액은 37만달러(연봉 27만달러·이적료 10만달러)다. 톨허스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의 대체 선수다. 에르난데스는 올해 14경기 4승 4패, 평균자책 4.23으로 고전 중이다. 허벅지 통증 탓에 45일 동안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교체 외국인 선수’로 LG 유니폼을 입고 8월부터 KBO리그 마운드에 섰다. 11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 4.02를 기록했다. 정규시즌에 별로였지만 포스트시즌에서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에르난데스는 ‘가을야구’에서 6경기에 모두 구원 등판해 3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 0(11이닝 7피안타 무실점 15탈삼진)의 완벽투를 펼치며 재계약에 이를 수 있었다. 그러나 시즌 들어서는 터닝포인트를 좀처럼 만들지 못하고 있다.
LG는 결단을 내렸다.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승부수다. 1999년생인 톨허스트는 이번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 트리플A에서 뛰었다. 18경기(81.1이닝)에 등판해 4승 5패 평균자책 4.65를 기록 중이다. 마이너리그 통산 92경기(193.1이닝)에 등판해서는 15승 10패 평균자책 4.38의 성적을 남겼다.
LG는 성적보다 톨허스트의 최근 흐름에 주목했다. LG는 “톨허스트는 다양한 구종을 던지고, 수준급의 구위와 제구력을 겸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뚜렷한 성장세와 함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투수다. 리그에 빠르게 적응해 팀에서 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따돌림 논란부터 통편집 협박·임신설까지…‘나는 솔로’ 31기, 인간성 실종된 ‘솔
- ‘해킹 잠적’ 장동주, 재기 노렸지만 결국 은퇴···“배우 삶 내려놔”
- ‘조선의 사랑꾼’ 포지션 임재욱 깜짝 등장, 심현섭과 ‘절친 케미’
- 김재중 “정자 냉동 창피했다…1차례 폐기 아픔” (편스토랑)
- “법무부 장관에 메일” 호소했던 김사랑, 국세 체납에 아파트 압류 당해
- 장원영, 150만 원대 팬티 입고 새깅…러블리의 정수
- ‘연애 중♥’ 서인영 “사타구니에 향수 뿌려 플러팅”…충격 재연도
- ‘다큐 3일’ 하이닉스 직원들 ‘밝은 표정’ 화제…“회사에서 저렇게 웃을 수가 있나?”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멈췄다···구독자도 이탈
- ‘성대모사의 신’ 안윤상, ‘개그콘서트’ 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