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DOCS 페스티벌’ 국내 다큐멘터리 지원을 더욱 세분화하고 강화

서병기 2025. 8. 3.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진흥원(원장 이상훈), EBS(사장 김유열), 현대홈쇼핑(대표이사 한광영)이 공동 주관하는 <2025 K-DOCS 페스티벌>(이하 K-DOCS 페스티벌)이 8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서울 명동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변화를 통해 K-DOCS는 지원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다양한 국내 다큐멘터리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한층 더 넓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형건 총괄 프로듀서

[헤럴드경제=서병기선임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진흥원(원장 이상훈), EBS(사장 김유열), 현대홈쇼핑(대표이사 한광영)이 공동 주관하는 <2025 K-DOCS 페스티벌>(이하 K-DOCS 페스티벌)이 8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서울 명동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 7월 29일(화)에는 서울 마포구 클럽온에어에서 공식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K-DOCS 페스티벌은 ‘국내 투자설명회’, ‘해외 투자설명회’, 그리고 새롭게 신설된 ‘다큐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TV부문 신설, 글로벌 연계 강화 등 올해의 주요 변화

IDFA 연계 해외 피칭 프로그램으로 K-다큐의 글로벌 확장 도모

먼저 ‘국내 투자설명회’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네 개 부문(K-피치 Prime, K-피치 Fresh, EBS 커미셔닝 피치, 하이독스 피치)으로 구성된 피칭 프로그램이 포함되었으며 총 30개 프로젝트가 참가한다.

총 지원금은 지난해(7억4천만 원)보다 확대된 7억7천만 원 규모로, 국내 최대 수준이다. 이 가운데 최종 27개 프로젝트가 선정될 예정이다. 형건 총괄 프로듀서는 “K-DOCS는 기획부터 제작, 편집에 이르는 제작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제작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해 K-DOCS 페스티벌은 ‘K-다큐, 세계를 향한 외침(Pitching to the World)’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다큐멘터리 지원을 더욱 세분화하고 강화했다. 특히 형건 총괄 프로듀서는 ‘K-피치 Prime’ 피칭 프로그램 내 TV 부문을 신설한 점을 강조했다. 이는 국제적인 제작 지원 트렌드에는 부합하지만, 국내 다큐멘터리 산업에서는 아직 흔치 않은 시도다. 이번 변화를 통해 K-DOCS는 지원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다양한 국내 다큐멘터리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한층 더 넓혔다.

K-DOCS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세계 최대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 Festival Amsterdam, IDFA) 기간 중 국내 투자설명회에서 선정된 우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해외 피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형건 총괄 프로듀서는 “K-DOCS는 한국과 해외 제작자 간의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구력이 낮은 다큐멘터리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해 K-콘텐츠의 일환으로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일반 시민과 함께하는 ‘다큐상영회’ 신설, 상영·유통까지 아우른 생태계 구축

K-다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원 플랫폼, 2025 K-DOCS 페스티벌

한편, 2022년 출범한 K-DOCS는 올해부터 산업 관계자 중심의 행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다큐멘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사명을 ‘K-DOCS 페스티벌’로 변경했다. 그 일환으로 신설된 ‘다큐상영회’는 지금까지 K-DOCS를 통해 발굴 및 지원된 국내 우수 다큐멘터리를 일반 관객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해당 상영회는 오는 8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1관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후 7시에 1편씩 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로써 K-DOCS는 제작 지원을 넘어 실제 상영과 유통까지 연결되는 다큐멘터리 생태계를 조성하며, 보다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