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콜롬비아 꺾고 남미 女축구 9번째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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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여자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를 물리치고 남미 정상 자리에 등극했다.
브라질은 3일 에콰도르 키토의 로드리고 파스 델가도 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25 여자 코파 아메리카(남미여자축구선수대회) 결승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1991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여자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은 이번 대회까지 9번이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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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9번째 우승이자 대회 5연패 '금자탑'

브라질 여자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를 물리치고 남미 정상 자리에 등극했다.
브라질은 3일 에콰도르 키토의 로드리고 파스 델가도 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25 여자 코파 아메리카(남미여자축구선수대회) 결승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 시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에서도 4대4로 팽팽한 흐름을 보였지만 승부차기에서 브라질이 5대4로 앞서며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1991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여자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은 이번 대회까지 9번이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6년 제5회 대회에서 개최국 아르헨티나에 딱 한 번 우승을 내주고 준우승을 차지했을 뿐이다.
이후 이번 대회까지 대회 5연패를 이뤘다.
이날 브라질은 후반 막판까지 2대3으로 뒤지며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
하지만 브라질에는 ‘살아있는 전설’ 마르타가 있었다. 월드컵과 올림픽에 여섯 차례씩이나 출전한 마르타는 후반 51분 극적인 동점 골로 조국을 패배의 수렁에서 건져냈다. 마르타는 연장 전반 15분 역전 골까지 터뜨리며 펄펄 날았다.
하지만 브라질은 연장 후반 10분 레이시 산토스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결국 승부차기까지 벌여야 했다.
승부차기에서는 4대4로 맞선 상황에서 콜롬비아의 여섯 번째 키커 카라발리의 슈팅을 브라질 골키퍼 로레나가 막아내 짜릿한 우승을 완성했다.
마르타는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됐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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