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하려면?… 인문계는 수학·탐구, 자연계는 국어·탐구 등급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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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소재 21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과목별 70% 합격선을 분석한 결과 문과는 수학과 탐구가, 이과는 국어와 탐구가 약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 학과 합격생은 수학 성적이 좋고 국어, 탐구영역이 약했다.
합격생의 44.7%가 수학 1등급, 38.2%가 2등급이었고, 국어는 3등급 이하가 45.2%, 탐구영역은 51.2%가 3등급 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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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소재 21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과목별 70% 합격선을 분석한 결과 문과는 수학과 탐구가, 이과는 국어와 탐구가 약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3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2025학년도 정시모집 서울 소재 21개 대학(750개 학과) 합격생의 수능 영역별 등급 비율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인문계열 학과 합격생은 국어에 강하고 수학에 약했다. 인문계열 학과 합격생의 21.8%는 국어영역 1등급, 48.1%는 2등급이었다. 반면 55.9%가 수학에서 3등급 이하를 받았다. 탐구영역 3등급 이하도 55.5%였다.
자연계열 학과 합격생은 수학 성적이 좋고 국어, 탐구영역이 약했다. 합격생의 44.7%가 수학 1등급, 38.2%가 2등급이었고, 국어는 3등급 이하가 45.2%, 탐구영역은 51.2%가 3등급 이하였다.
통계를 보면 인문계열은 탐구영역과 수학, 자연계열은 탐구영역과 국어가 '인서울' 여부를 가를 핵심 과목으로 나타났다.
통합수능 도입 이후 수학에서는 확률과 통계에 쏠리는 '확통런', 탐구에서도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택하는 '사탐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각 대학이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수학영역과 과학탐구 필수 과목 제한을 풀어주면서 이과생들이 상대적으로 쉬운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학과 탐구영역에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생겼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6학년도에는 주요 상위권대학 자연계 학과에서 수시 수능 최저, 정시에서도 사탐과목을 인정하는 대학이 늘어나 이과 학생들이 과탐과목 대신 사탐과목을 선택하는 사탐런 현상이 매우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동안 탐구과목에 더 집중할 필요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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