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12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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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전통시장 12곳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사면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받는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에 전통시장은 국산 농축산물을 산 소비자들에게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준다.
농식품부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소비자뿐 아니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축산물 생산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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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만 원 돌려받아… 경남 12곳과 울산 4곳도 참가
부산지역 전통시장 12곳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사면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받는 행사가 열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4일부터 9일까지 엿새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루 중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이 같은 행사를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만 열었다. 그러나 최근의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들이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 점을 고려, 특별전을 기획했다.
전국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은 130곳이다. 부산은 보수종합시장, 충무동새벽시장, 부전마켓타운 활성화구역, 동래시장·수안인정시장연합, 정이있는구포시장, 반송큰시장, 괴정골목시장, 서동전통골목시장, 민락골목시장, 남항시장, 장림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 등이다. 울산에서는 태화종합시장·우정전통시장연합, 신정상가시장·신정시장연합, 남목마성시장, 언양알프스시장 등 4곳이 동참한다. 경남에 거주하는 이들은 마산 어시장, 가음정시장, 명서시장, 진해중앙시장, 청과시장, 중앙시장, 자유시장, 창원도계부부시장, 동상시장, 양산남부시장, 지리산함양시장, 거창전통시장 등 12곳을 찾으면 된다.
행사 기간에 전통시장은 국산 농축산물을 산 소비자들에게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준다. 세부적으로는 3만4000원~6만7000원 미만 1만 원, 6만7000원 이상 2만 원이다. 소비자들은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시장 내에 있는 환급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장 내에 안내판, 바닥 유도선 등을 설치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sale.foodnu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소비자뿐 아니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축산물 생산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또 전통시장에서는 정부가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행사와 맞물려 동반 상승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했다. 홍인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앞으로도 이 같은 특별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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