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6, 간편결제 더 쉬워진다

남궁경 2025. 8. 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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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출시할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 상단에 근거리무선통신(NFC) 인식 기능을 추가하는 설계를 적용할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후면 카메라 옆에 탑재된 NFC 코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기 윗면에 새로운 형태 NFC 안테나를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이 유력하다.

3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6 설계 과정에서 상단 인식용 NFC 안테나를 새롭게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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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출시할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 상단에 근거리무선통신(NFC) 인식 기능을 추가하는 설계를 적용할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후면 카메라 옆에 탑재된 NFC 코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기 윗면에 새로운 형태 NFC 안테나를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이 유력하다.

3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6 설계 과정에서 상단 인식용 NFC 안테나를 새롭게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 관계자는 “기존 NFC 코일 위치는 그대로 유지하고, 신규 NFC 안테나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설계가 잡혀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설계는 삼성전자 간편결제서비스 삼성월렛(구 삼성페이)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조치다. 현재 갤럭시 스마트폰은 후면 카메라 옆 또는 중앙 하단에 NFC 인식부가 위치했다. 카드 단말기 접촉 시 사용자가 손목을 비트는 등의 불편함이 있다. 인식 위치에 정확히 가져다 대도 결제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사례도 잦았다. 반면 애플은 단말기 접촉만으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는 이번 결정이 갤럭시 사용자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애플이 관련 특허를 다수 확보하고 있어, 삼성전자가 기술적으로 이를 우회하는 데 적잖은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다만 갤럭시S26 NFC 안테나 설계는 아직 생산 단계로 접어들지 않은 만큼, 일부 변경 여지는 남아 있는 상황이다. 제품 발주 전까지 세부 설계나 부품 사양이 조정되는 경우도 있어, 현재 설계가 최종 확정으로 보기엔 이르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도입될 경우 삼성월렛 사용자 결제 편의성이 눈에 띄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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