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이익준 등장?”…‘슬의생’ 조정석 닮은 의사에 SNS ‘후끈’

나은정 2025. 8. 3.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조정석이 연기한 '이익준'을 떠올리게 하는 현실 속 의사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속에서 유 교수는 "조정석 닮았다는 말 들어보셨죠?"라는 질문에 "몇 번 듣긴 했다"며 멋쩍게 웃어 보였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한 달 만에 24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조정석 닮은 의사'로 알려진 유 교수는 '현실판 이익준'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0~2021년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 의사 ‘이익준’ 역할을 맡은 배우 조정석(왼쪽)과 닮은꼴 의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유영명 교수. [원주연세의료원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조정석이 연기한 ‘이익준’을 떠올리게 하는 현실 속 의사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에서 근무 중인 유영명 교수다.

지난달 2일 원주연세의료원 유튜브 채널에는 ‘대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교수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 유 교수는 입원한 아기들을 정성껏 보살피고, 울먹이는 부모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외래 진료 시에도 친절하고 유쾌한 말투로 보호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드라마 속 이익준 캐릭터를 연상케 했다. 실제로 유 교수가 자전거를 타고 병원에 출근하는 장면까지 포착돼, 현실판 ‘이익준’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생아중환사실에서 근무하는 유영명 교수. [원주연세의료원 유튜브 캡처]

영상 속에서 유 교수는 “조정석 닮았다는 말 들어보셨죠?”라는 질문에 “몇 번 듣긴 했다”며 멋쩍게 웃어 보였다. 누리꾼은 “조정석이 예능 찍는 줄 알았다”, “옆모습은 판박이”, “이건 페이크 다큐가 아니라 진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는 영상에서 “중환자실에 있던 아이가 건강하게 커서 아무렇지 않게 다시 찾아오면 정말 고맙다”며 “아이들이 건강하면 울컥울컥한다. 그게 제가 사는 이유”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레지던트 1년 차 때 처음 보낸 아이를 보고 엄청 울었다. 부모님 앞에서 울면 안 되니까 그때는 자리를 피한다”고 말해 주변을 뭉클하게 했다.

실제 유 교수에게 진료를 받았던 아이의 부모는 댓글로 “작고 작았던 우리 아기가 교수님 덕분에 NICU에서 건강하게 자라 세 달 만에 무사히 퇴원했고, 지금은 옆에서 뽀짝뽀짝 걸어 다닌다”며 “이른둥이의 희망이 돼 주신 교수님과 모든 의료진 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한 달 만에 24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조정석 닮은 의사’로 알려진 유 교수는 ‘현실판 이익준’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생아중환사실에서 근무하는 유영명 교수. [원주연세의료원 유튜브 캡처]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