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정청래 ‘국힘 사과 없으면 손 못 잡아’에 반발…“첫 일성부터 망언”

윤상호 2025. 8. 3.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정청래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의힘의 사과가 없으면 손을 못 잡는다"는 발언에 반발했다.

정 대표는 전날인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제2차 임시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해산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말에 "(국민의힘의) 사과와 반성이 먼저"라며 "그러지 않으면 그들과 악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계엄 관련 계속 사과 중”
“우리 당 해산 운운하는데 그 입 다물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을 방문해 지난 2월 서부지법 폭력사태 당시의 상황을 듣고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정청래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의힘의 사과가 없으면 손을 못 잡는다”는 발언에 반발했다.

안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정 대표는 첫 일성부터 망언이었다”며 “거대 야당 사령탑을 맡은 사람이 ‘야당과 손잡지 않겠다’는 건 선전포고로, 거대 의석을 앞세워 노골적인 의회 독재와 입법 폭주를 예고한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국민의힘은 계엄과 관련해 계속 사과하고 있다”며 “내가 앞장서서 국민에게 사과하고 있다. 근데 당신들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심판 때 지적했던 ‘이재명 민주당의 입법 폭거, 국정마비, 방탄국회’에 대해 한 번이라도 사과한 적 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꾸 우리 당 해산을 운운하는데 그 입을 다물라”며 “내란 정당 프레임으로부터 자유로운 내가 있는 한 우리 당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전날인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제2차 임시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해산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말에 “(국민의힘의) 사과와 반성이 먼저”라며 “그러지 않으면 그들과 악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정 대표는 “아직도 윤석열을 옹호하는 세력이 국민의힘에 있다면 그들과 어찌 손을 잡을 수 있겠냐”고 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