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손아섭 VS 롯데 전준우' KS 매치업 나오나, "그림 나오잖아요" 성사시 누구든 우승 반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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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나오잖아요."
전준우(39·롯데 자이언츠)는 손아섭(37·한화 이글스)에게 축하를 보내며 그토록 꿈에 그리던 한국시리즈에서 적으로 조우하길 진심으로 소망했다.
한화 손아섭과 롯데 전준우로서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하는 것이다.
야구 팬들은 벌써부터 한화와 롯데의 유니폼을 입고 격돌하는 손아섭과 전준우의 그림을 그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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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동안 호흡 맞춘 동료가 경상도를 벗어나 낯선 대전땅으로 이적했다. 전준우(39·롯데 자이언츠)는 손아섭(37·한화 이글스)에게 축하를 보내며 그토록 꿈에 그리던 한국시리즈에서 적으로 조우하길 진심으로 소망했다.
손아섭은 2007년 2차 4라운드, 전준우는 2008년 2차 2라운드로 2차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나고 자란 건 손아섭이 부산, 전준우가 대구와 경주로 진정한 부산 사나이는 손아섭이었지만 끝내 팀에 남은 건 전준우였다.
2022시즌을 앞두고 손아섭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NC 다이노스로 떠났지만 둘은 여전히 각별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매치업을 기대케 하고 있다. 롯데의 마지막 우승은 1992년. 둘 모두 롯데에서 많은 가을야구를 경험했지만 한국시리즈엔 출전해보지도 못했다.
그러나 손아섭이 최근 트레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으면서 또 다른 그림을 그려볼 수 있게 됐다. 한화 손아섭과 롯데 전준우로서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하는 것이다.

NC는 현재 6위로 가을야구 진출이 불투명한 팀이다. 반면 한화는 단독 1위를 달리며 한국시리즈 직행을 노리고 있다. 전준우는 옛 동료의 이적을 반겼다.
"너무 좋다. 그림이 나오지 않나. 아섭이도 그랬지만 1등 팀에 가서 너무 좋다. 선수로서 1등하는 팀에 가면 당연히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진다고 하더라"며 "통화도 했는데 진짜 잘해야 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가서 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통하는 사이다. 굳이 가을야구에서 만나자는 이야기까지 꺼내진 않았지만 이미 그림은 그려놓은 상태다. 전준우는 "알아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며 "만난다면 당연히 한국시리즈에서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커리어 막바지에 다다른 둘에게 부족한 것이라고는 우승 경험이 거의 유일하다. 우승이 간절한 두 선수가 한국시리즈에서 만난다는 건 둘 중 하나는 우승 반지를 낀다는 뜻이기도 하다.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와 3위에서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보며 전진하는 롯데. 두 팀의 한국시리즈 격돌이 가능할까. 야구 팬들은 벌써부터 한화와 롯데의 유니폼을 입고 격돌하는 손아섭과 전준우의 그림을 그려보고 있다.

고척=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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