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역전 우승 기대…박지영·최은우·최민경도 가시권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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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에 시즌 4승을 해내려는 이예원(22)이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대역전 우승을 노린다.
이예원은 2일 강원도 원주의 오로라 골프&리조트 마운틴-레이크 코스(파72·6,50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4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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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에 시즌 4승을 해내려는 이예원(22)이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대역전 우승을 노린다.
이예원은 2일 강원도 원주의 오로라 골프&리조트 마운틴-레이크 코스(파72·6,50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4타를 줄였다.
사흘간 68-69-68타를 친 이예원은 공동 7위(11언더파 205타)로 4계단 올라섰다.
무빙데이 첫 홀(파5)부터 공격적인 세컨드 샷으로 2.3m 이글을 잡아낸 이예원은 7번홀(파5)에서도 투온을 시켜 탭인 버디로 마무리했다.
9번홀(파4) 6.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전반에 4타를 줄였으나, 10번홀(파4) 1.5m 파 퍼트를 놓치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7언더파(65타)가 여러 번 작성됐고, 셋째 날에는 8언더파(64타)가 나온 상황이라, 단독 선두(15언더파)인 고지원과 4타 차인 이예원은 여전히 우승 가시권이다.
이예원은 4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빠르게 3승을 일구며 KLPGA 투어 통산 9승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져 있었고, 최근 참가한 4개 대회에선 톱10을 추가하지 못했다.
현재 시즌 상금 1위, 대상 포인트 1위, 평균 타수 6위를 달린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라운드당 평균 타수 3위(28.93개) 기록이다.
박지영과 최은우, 최민경도 최종라운드에서 선두 추격전을 예고했다.
올 시즌 첫 승을 조준한 박지영은 셋째 날 5개 버디를 솎아내 단독 4위(13언더파)로 상승했다. 선두와는 2타 차이다.
3타를 줄인 최은우와 2타를 줄인 최민경은 공동 5위(12언더파)에 포진했다. 2라운드 때보다는 각각 한 계단, 4계단 밀려났지만 최종라운드에서 판세를 뒤집을 기회가 남아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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