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70, 해외 누적 판매 30만대 넘겼다…제네시스 SUV 중 최초

홍인석 기자 2025. 8. 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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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이 해외 누적 판매 30만대를 넘어섰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GV70은 올해 6월 기준 해외 시장에서 누적 30만3803대 팔렸다.

GV70은 미국 시장에서만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하며 해외 판매량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 GV80(쿠페 모델 포함)도 2020년 1월 출시 이후 해외 시장에서 매년 4만대 이상 판매되며 2025년 6월 기준 누적 판매 29만3000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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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모습./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이 해외 누적 판매 30만대를 넘어섰다. 제네시스 SUV 모델 중 처음이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GV70은 올해 6월 기준 해외 시장에서 누적 30만3803대 팔렸다. 2020년 12월 출시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GV70은 미국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 프리미엄 SUV 시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에 2021년 GV70을 처음 선보였는데, 같은 해에만 1만740대가 판매됐다. 지난해에는 2만9920대가 현지에서 팔렸다.

GV70은 미국 시장에서만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하며 해외 판매량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GV70 부분 변경 모델은 해외 주요 자동차 전문 매체들에서도 호평받았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는 “GV70은 럭셔리와 스포츠의 경계를 능숙하게 넘나든다”며 “승차감이 울퉁불퉁한 노면에서 더욱 개선됐고, 이전보다 날카로운 조향이 가능해 코너링도 더 정교해졌다”고 언급했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도 “패널의 마감과 현대적인 대시보드 디자인, 센터 콘솔의 카본 파이버 트림까지 환상적”이라며 “동급의 경쟁 차종을 부끄럽게 만들 정도”라고 평가했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 GV80(쿠페 모델 포함)도 2020년 1월 출시 이후 해외 시장에서 매년 4만대 이상 판매되며 2025년 6월 기준 누적 판매 29만3000대를 기록하고 있다.

GV80도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 나가며 누적 판매 9만50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지난해 12월 ‘제네시스 마그마’를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에 진출하는 등 계속해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후륜구동용 2.5 터보 하이브리드를 출시해 제네시스 주요 모델에 차례대로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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