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 챔피언 가려진 순천오픈, 단식 결승은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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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순천만국가정원배 순천오픈테니스대회가 8월 2일 복식 및 혼합복식 결승과 단식 준결승전을 통해 복식 챔피언이 탄생했다.
특히 김은채는 혼합복식에도 출전해 또 한 번 결승 무대에 섰다.
한편, 단식 준결승전에서도 뜨거운 접전이 이어졌다.
또 다른 4강전에서는 3번시드 강구건(안동시청)이 고등학생 돌풍의 주역 정연수(제이원테니스)를 7-6<4>, 6-0으로 꺾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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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오픈=김도원 기자] 2025 순천만국가정원배 순천오픈테니스대회가 8월 2일 복식 및 혼합복식 결승과 단식 준결승전을 통해 복식 챔피언이 탄생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치열하게 전개된 이번 대회는 개인 기량은 물론 팀워크와 집중력, 체력 싸움까지 총체적인 테니스 실력을 겨루는 무대였다.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김은채(안동시청)와 최서인(성남시청) 조가 김다예(인천시청)–이다미(성남시청) 조를 상대로 6-1, 6-1로 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김은채–최서인 조는 강력한 리턴과 노련한 네트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했고, 경기 내내 안정된 호흡을 유지하며 단 한 세트도 위기를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김은채는 혼합복식에도 출전해 또 한 번 결승 무대에 섰다.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김민성(0903·대구시청)–이해선(순천향대) 조가 조현우(괴산군청)–현준하(세종시청) 조를 6-3, 6-4로 누르고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김민성과 이해선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분위기를 잡았고, 강한 서브와 높은 성공률의 첫 볼 처리 능력을 기반으로 주도권을 유지했다. 김민성은 이어진 혼합복식 결승에도 진출하며 하루 두 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이정헌(성남시청)–김은채(안동시청) 조가 김민성–신혜서(부천시청) 조를 맞아 6-4, 4-6, [10-7]로 승리했다.
1세트를 선취한 이정헌–김은채 조는 2세트를 내줬으나, 10포인트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김은채는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2관왕에 오르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한편, 단식 준결승전에서도 뜨거운 접전이 이어졌다. 남자 단식에서는 4번시드 이재문(산업은행)이 2번시드 오찬영(당진시청)과 풀세트 타이브레이크 접전을 벌인 끝에 4-6, 7-5, 7-6<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후반 흐름을 바꾸며 치열한 랠리와 침착한 마무리를 보여준 이재문은 극적인 역전극을 완성했다.

또 다른 4강전에서는 3번시드 강구건(안동시청)이 고등학생 돌풍의 주역 정연수(제이원테니스)를 7-6<4>, 6-0으로 꺾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정연수는 첫 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경험에서 밀린 듯 고비를 넘지 못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11번시드 김다혜(고양시청)가 2번시드 안유진(충남도청)과의 3세트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4-6, 6-4, 7-6<3>으로 이기며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김다혜는 수차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경기를 운영했고, 짧은 볼 처리와 스트로크의 조화를 통해 반전의 흐름을 이끌어냈다.
또 다른 경기에서는 박은영(수원시청)이 9번시드 장수하(경산시청)를 상대로 6-3, 6-3으로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안착했다. 한 박자 빠른 대응과 탄탄한 리턴력을 기반으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한편, 고등학생 정연수는 성인 무대 첫 4강 진출이라는 성과로 가능성을 입증하며 향후 주니어 테니스의 기대주로 각인되었다.
사진 김민성-이해선, 이정헌/김은채, 최서인/김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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