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갈치시장 인근 바다 수질 4등급…오염 심각

오수희 2025. 8. 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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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국민의힘·중구)은 3일 "자갈치시장 앞바다 수질이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해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자갈치시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부산 대표 관광지인데, 최근 자갈치시장 앞바다에서 심한 악취가 지속해 발생하는 등 수질이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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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강주택 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국민의힘·중구)은 3일 "자갈치시장 앞바다 수질이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해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자갈치시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부산 대표 관광지인데, 최근 자갈치시장 앞바다에서 심한 악취가 지속해 발생하는 등 수질이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갈치시장 앞바다 수질은 2023년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생태 기반 해수 수질 기준 4등급(나쁨) 판정을 받았고, 총대장균군도 기준치를 넘어서는 등 해양오염이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원도심 지역에는 빗물과 오수가 함께 흐르는 합류식 하수관로가 절반 이상 남아있어 비가 오면 처리되지 못한 오수가 하천으로 흘러들고 결국 자갈치시장 앞바다까지 흘러와 수질이 악화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도심 지역 하수관 분류식화 사업에 예산과 인력을 집중하고, 자갈치시장 앞바다 수질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등 실질적 수질 개선 대책 실행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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