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트리플보기' 임성재, 윈덤 챔피언십 3R 공동 9위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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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2·3라운드에서 온·냉탕을 오갔다.
술술 잘 풀린 전날 2라운드에선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골라내 6타를 줄였으나, 이날 초반 2번홀(파4)부터 치명적인 티샷 실수로 트리플보기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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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임성재(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2·3라운드에서 온·냉탕을 오갔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운도 따라주지 않으면서 3오버파 73타로 휘청거렸다.
술술 잘 풀린 전날 2라운드에선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골라내 6타를 줄였으나, 이날 초반 2번홀(파4)부터 치명적인 티샷 실수로 트리플보기를 적었다.
우측으로 밀린 샷 때문에 공이 빽빽한 나무 사이로 들어가 찾지 못했다. 벌타를 받은 임성재는 다섯 번째 샷으로 그린을 밟았고, 3.7m 거리에서 2퍼트를 추가한 뒤 홀을 벗어났다.
7번홀(파3) 티샷은 그린 앞을 가로지르는 개울에 빠졌다. 또 벌타를 받았고, 보기를 써냈다.
8번홀(파4)에서 0.7m짜리 첫 버디를 낚았지만, 바로 9번홀(파4) 4.6m 이글 기회에서 3퍼트 보기를 범했다.
전반에 4타를 잃으며 동력을 잃은 임성재는 후반에는 추가 보기 없이 15번홀(파5) 버디 하나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둘째 날 경기는 뇌우를 동반한 기상 악화로 중단되면서 일부 선수들이 셋째 날 오전에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렀다. 그 결과를 반영한 성적에서 임성재는 공동 2위가 됐다.
하지만 무빙데이 트리플보기 1개와 보기 2개, 버디 2개로 고전한 임성재는 사흘 중간합계 9언더파(201타)로 후퇴하면서 공동 9위로 7계단 하락했다.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캐머런 영(미국)이 단독 선두를 지켰다.
합계 20언더파 190타를 질주한 영은 2위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15언더파 195타)를 5타 차로 앞섰다.
한편, 36홀이 완료된 후 1·2라운드 합계 3언더파까지 상위 75명이 컷 통과했다.
이틀 연속 1타씩 줄인 김시우(29)는 중간 합계 2언더파를 적어내 1타 차로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안병훈(33)은 합계 이븐파를 작성하며 컷 탈락했다.
2라운드 13번 홀까지 공동 128위로 하위권이었던 김주형(23)은 잔여 경기를 치르지 않고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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