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통령배 우승'…경남고, 휘문고 누르고 고교야구 새 역사

이규원 기자 2025. 8. 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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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등학교가 2일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펼쳐진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휘문고등학교를 4-3으로 따돌리며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경기는 초반 경남고가 1-3으로 뒤처지는 곡절을 겪었으나, 4회 오지성의 적시타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고, 7회에는 이호민이 내야 안타를 만들어내며 동점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경남고는 오랜 기간 염원이었던 대통령배 정상 등극의 꿈을 이루는 동시에, 투수 조원우가 대회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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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결승전 극적 역전승…조원우 MVP 영예
오지성·이호민 활약 빛난 접전…6번의 준우승 뒤 감격의 정상

(MHN 이규원 기자) 경남고등학교가 2일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펼쳐진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휘문고등학교를 4-3으로 따돌리며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남고는 대통령배에서 6차례나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딛고, 처음으로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결승마운드에 선 경남고 3학년 투수 조원우는 7이닝 동안 3실점 투구를 펼치며 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는 초반 경남고가 1-3으로 뒤처지는 곡절을 겪었으나, 4회 오지성의 적시타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고, 7회에는 이호민이 내야 안타를 만들어내며 동점에 성공했다.

이어 8회 1사 3루 찬스에서 오지성의 내야 땅볼을 계기로 역전 결승점까지 얻어내며 경남고는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이날 승리로 경남고는 오랜 기간 염원이었던 대통령배 정상 등극의 꿈을 이루는 동시에, 투수 조원우가 대회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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