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아낌없는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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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토트넘 홋스퍼와 10년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손흥민(33)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토트넘 전설'이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2일(한국시간) SNS(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토트넘 작별 소식을 전하면서 "A Spurs Legend"(토트넘의 전설)이라며 그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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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토트넘 홋스퍼와 10년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손흥민(33)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토트넘 전설'이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2일(한국시간) SNS(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토트넘 작별 소식을 전하면서 "A Spurs Legend"(토트넘의 전설)이라며 그를 치켜세웠다.
이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어떤 아시아 선수보다 더 많은 경기(333경기)를 뛰었고, 더 많은 골(127골)과 도움(71도움)을 기록했다. 10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쳐온 선수로 프리미어리그 전체를 통틀어 그 기간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고 했다.
그가 남긴 또 다른 기록도 언급했다. 사무국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 1회, 이달의 선수상 4회 수상에 더해, 2019년 12월 번리전에서의 그 환상적인 단독 질주는 시즌 최고의 골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푸스카스상까지 수상하며 전 세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했다.
이어 "17년 만의 클럽 메이저 대회 우승 후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른 마지막 공식 경기가 될 수도 있었던 그날, 손흥민은 '나는 이 클럽의 레전드다'라고 선언했다"고 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가 아시아 선수에게 보낸 최고의 찬사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진행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서 직접 토트넘과 결별을 선언했다.
그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것 같다"며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잔류와 이적 사이에서 많은 추측이 오갔는데, 손흥민이 스스로 결별을 선언했다. 행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MLS(메이저리그사커) LAFC가 유력시된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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