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우승 기대' 김아림, AIG여자오픈 무빙데이 단독 2위…선두와 1타차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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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정상에 도전하는 김아림(29)이 2025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달러) 사흘째 경기에서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였던 2020년 12월 진행된 US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비회원으로 참가한 김아림은 최강자였던 고진영을 포함한 2명의 공동 2위를 제치고 덜컥 메이저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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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정상에 도전하는 김아림(29)이 2025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달러) 사흘째 경기에서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김아림은 2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 포트카울의 로열 포트카울 골프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깔끔하게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1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데 이어 5-6번홀과 12-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보탰다.
첫날 2언더파 공동 14위로 출발한 김아림은 난도 높았던 둘째 날 1타를 줄여 공동 7위로 올라섰고, 무빙데이 활약에 힘입어 5계단 또 상승하면서 단독 2위가 됐다.
사흘 연달아 '언더파'를 작성한 김아림은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했고,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한 루키 야마시타 미유(일본·9언더파 207타)를 1타 차로 압박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였던 2020년 12월 진행된 US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비회원으로 참가한 김아림은 최강자였던 고진영을 포함한 2명의 공동 2위를 제치고 덜컥 메이저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듬해 LPGA 투어에 본격 진출한 김아림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미국 무대에 빠르게 적응했다.
2024년 11월 롯데 챔피언십과 올해 2월 2025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을 추가하며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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