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권정열, 서장훈에 "하승진으로 갈아타" 농담 후 화해 완료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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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서장훈이 10cm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사실을 잊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권정열은 "'아는 형님' 팬이고 좋아하는데, 한 명이 불편해서 난 살짝 안티였다"라고 말했고, 그 대상이 서장훈이라 밝혔다.
이에 더해 김희철은 서장훈이 과거 10cm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단 사실을 전했고, 서장훈은 "내가 무슨 뮤직비디오를 나가냐"라며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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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아는 형님' 서장훈이 10cm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사실을 잊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헤이즈,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 10cm 권정열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권정열은 "'아는 형님' 팬이고 좋아하는데, 한 명이 불편해서 난 살짝 안티였다"라고 말했고, 그 대상이 서장훈이라 밝혔다.
권정열은 "서장훈이 나쁘게 한 건 아닌데 '심폐소생송'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때 이정 선배랑 같이 했다. 심사위원 패널에 서장훈이 있었다"라며 "우리 무대 멋있게 했는데, 서장훈이 이 무대에 대한 자격이 안 된다고 했다"라며 서장훈에게 혹평을 받은 일화를 전했다.
서장훈과 동문인 권정열은 "같은 연세대다. 내가 서장훈 후배다. 어릴 때 키가 큰 편이어서 농구 센터도 맡았다. 서장훈을 정말 좋아했었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기억은 안 나지만, 분명 이랬을 거다. 10cm 원래 팬이고, 다들 좋은 소리를 하니까 웃기려고 했는데 안 웃긴 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그리고 정열이가 연대 다니다가 중퇴한 사실을 최근 알게 됐다. 중요한 건 내가 뭐라고 한지 기억이 안 난다"라며 손을 저으며 사과를 했다.

이에 더해 김희철은 서장훈이 과거 10cm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단 사실을 전했고, 서장훈은 "내가 무슨 뮤직비디오를 나가냐"라며 황당해했다. 2016년에 발매된 10cm의 '네가 참 좋아'의 뮤비에 출연했단 사실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고, 서장훈은 고개를 푹 숙였다.
멤버들은 "이걸 기억을 못 하냐"라며 지적했고, 서장훈은 "전 소속사에서 제작한 음반에 뭔지도 모르고 나오래서 나갔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헤이즈는 "정열이의 기억을 다 지웠나 보다"라고 농담을 했고, 권정열도 "나도 다 지웠다"라고 받아쳤다.
사과하는 서장훈에 권정열은 "나도 사과받을 생각은 없다. 하승진으로 갈아탔다"라고 농담을 전했고, 두 사람은 악수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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