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전담 기자 보도! 리버풀 이적 원하는 이삭, 뉴캐슬 아닌 레알 소시에다드 시설에서 훈련?

진병권 기자 2025. 8. 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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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데르 이삭, 리버풀 이적 원하는 중... 아시아 투어에도 불참
소속팀 뉴캐슬 아닌 친정팀 레알 소시에다드 시설에서 훈련 중
리버풀 이적을 원하고 있는 알렉산데르 이삭.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진병권 기자]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알렉산데르 이삭이 레알 소시에다드 훈련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데르 이삭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가장 뜨거운 선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는 지난 시즌 EFL 컵 우승과 함께 리그 5위를 차지하며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이로 인해 이삭의 잔류가 사실상 확정될 것으로 보였으나, 이삭의 이적설은 여전히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에키티케 영입 이후에도 이삭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리버풀. /게티이미지코리아

한때 이삭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보였던 리버풀 FC는 위고 에키티케를 데려오는 동시에 루이스 디아스를 매각하며 다시 이삭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리버풀은 이적시장이 끝나지 않았음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으며, 적극적인 영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해외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31일(이하 한국 시각), "이삭은 리버풀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이삭의 유일한 선택지는 리버풀이다. 알 힐랄 SFC를 비롯한 다른 구단과의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입장은 변함이 없다. 개인 조건은 이미 몇 주 전부터 정해졌기 때문에 협상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 이적설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뉴캐슬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에 이삭을 동행시키지 않았다. 공식적으로는 이삭이 경미한 허벅지 부상 문제로 투어에 동행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지만, 리버풀 이적설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시점과 맞아떨어진다.

레알 소시에다드 시절의 알렉산데르 이삭.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삭이 뉴캐슬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소속의 뉴캐슬 전담 기자 키스 다우니는 지난 31일, "이삭은 뉴캐슬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레알 소시에다드의 훈련 시설에서 개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현재 이삭은 경미한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뉴캐슬의 프리시즌 투어에 동행하지 않고 있다. 뉴캐슬은 이삭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으며 소통도 이뤄지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이삭이 뉴캐슬에 합류하기 전 3년간 몸담았던 팀이다. 만약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태업 논란과도 직결된다. 친정팀에서 훈련을 이어갈 정도로 리버풀 이적을 바라고 있는 것이다. 현재 이삭의 이적료는 최소 1억 파운드(한화 약 1844억 원)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불어 뉴캐슬에는 이삭을 대체할 만한 마땅한 공격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삭의 이적설은 이적시장 막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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