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십센치 권정열 “헤이즈에 내 입술 뺏겼다” 싸이도 한통속 폭로(아형)[어제TV]

서유나 2025. 8. 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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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10CM) 권정열이 가수 헤이즈, 싸이에게 당한 일화를 폭로했다.

8월 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93회에서는 싱어송라이터 특집을 맞아 십센치 권정열, 헤이즈,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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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십센치(10CM) 권정열이 가수 헤이즈, 싸이에게 당한 일화를 폭로했다.

8월 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93회에서는 싱어송라이터 특집을 맞아 십센치 권정열, 헤이즈,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권정열과 헤이즈 사이에 '입술'을 뺏긴 사건이 언급됐다. 이수근이 기혼인 권정열에게 "정열이는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이들은 음악에 관련된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권정열은 "내 입술을 뺏겼다. 처음에 헤이즈가 진행하는 방송에서 만나 음악적으로 너무 잘 통해서 '음악 작업을 하자'고 하고 키워드도 주고받고 했다. 곡을 썼다고 '입술'을 날 주겠다더라. 공들여 데모 다 만들고 내 키로 녹음해서 나한테 보냈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바로 회사에 공유하고 가을쯤 발매로 생각해뒀는데 며칠 뒤 전화가 와선 '진짜 죄송한데'라고 하더라"고 사연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권정열이 발매 일정까지 잡아뒀던 사실을 알게 된 헤이즈는 깜짝 놀라 "일정이 잡힌 걸 알았다면 안 그랬을 거다. 난 앨범 내는 단계에서 모니터링을 다 같이 한다. 내가 쓴 곡들을 들려주는데 '입술'은 원래 거기에 없었다. '또 없나?'라고 하길래 틀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더라. 들어보니 '이 노래 너무 내 노래인데?'싶더라.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정열이가 사람이 너무 좋지 않냐. 흔쾌히 '알았어'라고 했다. '그럼 혹시 피처링도 해줄 수 있냐'고 하니 이것도 알겠다고 하더라"며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입술'에 얽힌 권정열의 억울함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권정열은 "생각해 보니 이 노래에 당한 게 많다. 지금 생각났다"면서 "노래를 녹음하러 헤이즈 회사에 갔다. 노래가 어려워서 2절만 하는데도 오래 걸렸다. 2-3시간 걸렸다. 그런데 그분(싸이)께서 끝나고 갑자기 오시더라"고 헤이즈 회사의 수장 가수 싸이를 언급했다.

이어 "자리에 앉아서 노래를 들어보자고 하더라. 그때 처음에 '안 들어도 되는데 얼굴 보러 왔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볍게 들어보자고 하더니 듣고 나서는 '이 키가 잘못됐고 정열이를 쓸 거면 이렇게 쓰면 안 된다'고 하더라. 이미 2-3시간 녹음하고 픽스했는데 그 자리에서 편곡해 바꾸는 걸 기다렸다가 다시 3시간 녹음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래도 권정열은 헤이즈를 "다 용서했다"며 "어제 나한테 갑자기 연락이 왔다. '아형'을 같이 나가게 돼 기분이 좋으니까. 날 배려해 주더라. 엄청 높은 굽을 신을 건데 미리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형님들이 이에 진짜 위한다면 낮은 굽을 신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황당해하자 헤이즈는 "대비할 수 있게"라고 해명했다.

한편 1983년 3월생으로 만 42세인 권정열은 지난 2014년 옥상달빛 김윤주와 결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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