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사돈 어른 발도 닦아줬다 “형수도 23살에 시집살이, 협심증” 애틋(살림남)[어제TV]

이슬기 2025. 8. 3.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상렬과 형수의 애틋한 관계가 눈길을 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지상렬이 형수님 남매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상렬 형수의 부모님을 모신 곳으로, 가족 여행을 가면 꼭 가는 곳이라고.

지상렬과 형수는, 형수님과 시동생 사이가 아닌, 그 이상의 관계로 뭉클함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기자]

지상렬과 형수의 애틋한 관계가 눈길을 잡았다.

8월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지상렬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지상렬이 형수님 남매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상렬 형수의 오빠에게 뇌종양이 있어, 추억을 남기기로 한 것. 지상렬 형수의 네 남매는 한국·미국·일본 등지에서 생활해 온 분들로, 닮은꼴 외모에 맞춤 티셔츠까지 맞춰 입고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상렬은 이들을 위한 '강릉 여행 가이드'를 자처하고,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사돈들과 편안하고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400회 당시 '사천 여행 가이드'로 활약했던 박서진에게 꿀팁을 전수받은 지상렬은 '열혈 가이드'로 변신해 사돈들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2% 부족한 준비가 발목을 잡았다. 준비한 랩핑버스 안에서 사돈들은 간식을 찾았고, 경포 해변에서는 파라솔 크기가 작아 잔소리를 들었다.

또 지상렬은 어설픈 사진 실력으로 형수에게 구박과 핍박을 받았다. 결국 지상렬은 갑자기 상의를 벗고 온몸으로 분노를 표출한 데 이어, 파업을 선언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지상렬과 사돈들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대화를 나눴다. 지상렬 형은 처가 식구들이 어머니 49재에도 달려와준 얘기를 꺼내며 감사의 뜻을 드러냈다. 그러자 사돈들은 "그건 마땅히 해야하는 거다" "가족이니까"라고 반응했다. 이어 형수의 오빠는 "삼촌이 우리 어머니 아버지 살아계실 때 잘했다"며 병원에 와서 물수건으로 얼굴도 닦아주고 손발도 다 닦아줬다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지상렬은 "결혼하는 거 꼭 보신다고 했는데"라며 애틋해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강릉 칠성산에 위치한 법왕사라는 절이었다. 지상렬 형수의 부모님을 모신 곳으로, 가족 여행을 가면 꼭 가는 곳이라고. 절에서 가족들은 한 번 더 과거 이야기를 나눴다. 형수의 작은 언니는 "아부지가 62살에 쓰러져 중풍 와서 반신불수. 요양병원 10년, 집에서 10년 계시다 돌아가셨다. 그리고 엄마가 고관절로 쓰러져서 10년 세월 똥오줌을 다 받아냈다. 그렇게 30년을 그 일을 다 했다"라며 형수의 고된 삶을 이야기했다.

첫째 언니도 미국 유학으로 인해 엄마 아버지를 챙기지 못했다고 했다. 오빠도 "동생에게 할 말이 없다"라고 했다. 형수의 상상도 못할 30년 병시중에 지상렬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뿐만 아니라 형수는 23살에 시집와 증조할머니부터 모셨던, 밥만 하루에 10번 차렸던 과거로 눈길을 잡았다. 거의 40년 동안 간병만 한 시간은 쉽지 않았다. 형수는 "친정과 시댁 양쪽 왔다갔다 하다가 과로로 협심증이 왔다. 숨 넘어갈 정도로 아파 응급실에 3번이나 실려갔다. 상렬 삼촌이랑 있을 때도 실려갔다. "형수 내가 있어. 아무 일도 없을 거야"라던 상렬 삼촌이 참 고마웠다"라고 이야기했다.

지상렬과 형수는, 형수님과 시동생 사이가 아닌, 그 이상의 관계로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