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음악 들으며 고즈넉한 숲 풍경까지…전국 곳곳 책 읽고 싶은 공간

김보경 기자 2025. 8.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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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시원한 휴가를 원한다면 주목.

글을 읽다 만난 저녁노을부터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싱그러운 숲속 자연까지 만날 수 있는 전국 곳곳의 책 읽기 좋은 공간을 소개한다.

책을 읽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면 주황빛으로 물든 하늘과 도심, 한강철교를 지나는 기차, 그 아래 잔잔히 흐르는 한강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공간엔 물품 보관소가 있어 두 손 가볍게 이용할 수 있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감각적인 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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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시원한 휴가를 원한다면 주목. 글을 읽다 만난 저녁노을부터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싱그러운 숲속 자연까지 만날 수 있는 전국 곳곳의 책 읽기 좋은 공간을 소개한다.

서울문화재단

◆서울 용산구 ‘노들서가’= 한강대교 중간에 있는 긴 타원형 모양의 땅 노들섬에 있는 서점. 한강을 바라보며 독서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오전 10시부터 밤 9∼10시까지 열려 있어 언제든지 자유롭게 방문해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다.

노들섬은 일몰 명소로도 유명하다. 책을 읽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면 주황빛으로 물든 하늘과 도심, 한강철교를 지나는 기차, 그 아래 잔잔히 흐르는 한강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엔 갤러리·스튜디오·식당·공연장도 있으니 월별 프로그램을 확인해 전시나 라이브 공연을 즐겨보자.

한국관광공사

◆부산 수영구 ‘F1963 도서관’=옛 와이어(철선) 공장을 개조한 복합문화공간에 미술·건축·사진·디자인·음악 등 예술 관련 서적이 가득한 도서관이 있다.

국내외 분야별 예술 서적과 희귀도서·정기간행물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책 이외에 음반과 공연 영상물도 다양하며, 방문객이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음향과 영상 장비도 마련돼 있다. 도서관 공간엔 물품 보관소가 있어 두 손 가볍게 이용할 수 있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감각적인 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다. 연간 회원제로 운영되며 비회원은 일일 이용료 5000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충남 공주 ‘블루프린트북’=제민천 근처에 있는 독특한 외관을 한 동네 책방. 건물 1층엔 노천 카페가 있고 건물 뒤쪽 철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둥근 천장이 매력적인 서점이 있다. 크진 않지만 온통 책으로 빼곡하게 채워진 공간이 아늑하게 느껴진다.

팝송이 흘러나오는 서점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다보면 나만의 아지트를 가진 기분이 든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

비짓전주 누리집

전북 전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연화정 도서관’=전주는 유명한 책의 도시다. 12개의 시립도서관과 90개가 넘는 작은 도서관이 있어 도서관 투어를 떠나기 좋다. 그중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은 울창한 숲속에서 시집을 맘껏 읽을 수 있는 곳이다.

맏내호수 언저리를 따라 산책하고 ‘물멍(물을 멍하니 바라보며 쉼)’도 하다보면 도서관이 나타난다. 통창 너머로 청량한 숲 풍경을 보며 조용히 사색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연화정 도서관은 덕진공원 연못 한가운데 지어진 멋스러운 한옥 건물에 있다. 여름이면 연못을 가득 메운 연꽃과 연잎을 볼 수 있다. 이곳엔 ‘점·선·면 그리고 여백’이라는 주제로 모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도서 2000여권이 비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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