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특별출연 맞아? 현실적 ‘서초동’에 비현실적 완벽 남편 美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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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 윤균상이 현실적인 '서초동'에서 비현실적인 완벽한 남편으로 매회 존재감을 자랑했다.
8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9회(극본 이승현/연출 박승우)에서 김지석(윤균상 분)은 임신한 아내 배문정(류혜영 분)을 위한 완벽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김지석은 그런 배문정을 안아주며 "실컷 고민해보고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해. 나는 다 맞춰줄 수 있어. 고생했어"라고 위로하며 지지하는 모습으로 완벽한 남편 캐릭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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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특별출연 윤균상이 현실적인 ‘서초동’에서 비현실적인 완벽한 남편으로 매회 존재감을 자랑했다.
8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9회(극본 이승현/연출 박승우)에서 김지석(윤균상 분)은 임신한 아내 배문정(류혜영 분)을 위한 완벽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수술방 간호사인 김지석은 비번인 날에 어쏘 변호사인 아내 배문정의 출근길을 완벽하게 외조 했다. 배문정의 아침밥상을 차리고 따뜻한 국을 먹게 했고, 동료들에게 받은 임신 축하 선물을 함께 열어보며 “첫째 딸은 아빠 닮는다는데. 엄청 예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김지석과 달리 배문정은 현실적으로 육아휴직을 쓸 수 없는 상태. 배문정은 육아휴직 이야기가 나오자 “좀 기다려봐라. 일단 쓸 수 있는지가 문제”라며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김지석은 “요즘 육아휴직 안 되는 회사도 있냐”며 놀랐다.
이어 배문정이 출근할 때 입을 옷을 김지석은 미리 세탁소에서 찾아왔고, 신발도 현관 앞에서 바로 신을 수 있게끔 배려했다. 임신으로 발이 부어 신발이 작아보이자 김지석은 “너 요즘 다리 붓는 것 같아서 한 치수 큰 걸로 샀다”고 새 신발도 내밀었다.
배문정은 “잘 맞네”라며 감격했지만 “미안해. 나 조금만 더 고민해 봐도 돼? 나 이 일이 재미있어. 소송하는 거 너무 재미있어. 출산이고 육아고 뭐가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겠는데 일단 일하면서 고민해보려고”라며 눈물을 흘려 아직 일을 그만두지 않고 싶다고 고백했다.
김지석은 그런 배문정을 안아주며 “실컷 고민해보고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해. 나는 다 맞춰줄 수 있어. 고생했어”라고 위로하며 지지하는 모습으로 완벽한 남편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에는 배문정이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하며 유산 위기를 맞은 상황.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병원을 찾아간 배문정과 김지석의 모습이 그려지며 부부의 앞날에 우려를 더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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