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화날만하다! “발롱도르 받은 것처럼 행동하네”...비니시우스, 재계약 조건으로 ‘400억↑’ 팀 내 최고 연봉 요구

송청용 2025. 8. 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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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레알 마드리드의 관계가 나날이 껄끄러워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와 레알 간의 재계약 문제는 장기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비니시우스의 현 계약은 2027년 6월 만료되며, 그는 레알과 합의를 서두를 생각이 전혀 없다. 이제 구단 측이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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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레알 마드리드의 관계가 나날이 껄끄러워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와 레알 간의 재계약 문제는 장기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비니시우스의 현 계약은 2027년 6월 만료되며, 그는 레알과 합의를 서두를 생각이 전혀 없다. 이제 구단 측이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뇨 가르시아 기자는 최근 ‘엘 라르게로’에 출연해 “현재로서는 재계약 논의가 중단될 예정이다. 비니시우스 측근과의 대화에 따르면 그들은 지금 이 주제에 대해 말조차 하기 싫어한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측으로부터도 더 이상 연락은 오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비니시우스가 레알과 재계약에 동의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그가 레알이 제시한 2,000만 유로(약 320억 원)의 연봉안에 단 한 번도 동의한 적이 없기 때문. 이 금액은 현재 그가 받고 있는 수준과 비슷하기에 그들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이유가 전혀 없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비니시우스는 여전히 순수령 기준 2,500만 유로(약 400억 원) 이상을 원하고 있으며, 다른 선수들의 연봉과는 관계없이 팀 내 최고 연봉자가 되기를 원한다. 그들은 상황이 좀 더 가라앉은 이후에 다시 대화를 시작하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산티 히메네즈 기자는 “비니시우스는 지금 자기가 발롱도르라도 받은 것처럼 계약 협상에 나서고 있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국적의 2000년생 젊은 윙어로, 오늘날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멘탈이 약하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단점이 없을 정도로 출중한 기량을 갖췄다. 일찌감치 자국 리그 플라멩구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이에 레알이 2018년 18세에 불과한 그를 영입했다.


2021-22시즌을 기점으로 기량이 만개했다. 이후 지금까지 매 시즌 20골 이상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특히 2023-24시즌 39경기 24골 9도움을 기록하며 그해 발롱도르에서 로드리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시즌에도 공식전 58경기 출전해 22골 16도움을 기록하는 등 물오른 폼을 마음껏 자랑했다. 레알에서의 통산 기록은 322경기 106골 75도움.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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