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천문학적 제안 준비 완료…FC바르셀로나 '6100만 파운드 미드필더' 영입 정조준

김가을 2025. 8. 3.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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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페르민 로페스(FC바르셀로나) 영입에 나섰다.

영국 언론 더선은 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로페스 영입을 위해 6100만 파운드 입찰에 나섰다. 천문학적 제안을 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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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EUTERS 연합뉴스
사진=Getty Images via AFP-GETTY IMAGE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페르민 로페스(FC바르셀로나) 영입에 나섰다.

영국 언론 더선은 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로페스 영입을 위해 6100만 파운드 입찰에 나섰다. 천문학적 제안을 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팀 중 15위에 머물렀다. 11승9무18패(승점 42)를 기록했다. EPL 출범 뒤 한 시즌 최저 승점 및 최다 패 등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유로파리그(UEL)에선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토트넘에 패하며 준우승했다.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개편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마테우스 쿠냐, 디에고 레온,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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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은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맨유는 로페스 영입을 위해 6100만 파운드의 제안을 할 예정이다. 로페스의 측근들은 그가 유럽,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맨유는 한동안 미드필더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 로페스 영입 얘기가 나왔다. 맨유는 로페스의 임금을 두 배로 올려서 영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2003년생 로페스는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엘리트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견인했다. 그는 스페인 A대표팀에도 합류해 데뷔전을 치렀다.

더선은 '로페스는 과거 이적 제안을 거부한 적이 있다. FC바르셀로나를 떠나도록 설득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는 로페스 매각 의향이 있다. 아모림 감독은 로페스의 팬으로 여겨진다'고 했다.

한편,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FC바르셀로나는 비시즌 아시아 투어 중이다. 로페스도 팀과 동행 중이다. 그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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