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이겨내는 자원봉사 물결'...침수 피해 서산시에 자원봉사 줄이어

서산시는 2일부터 3일까지 부춘동과 운산면 일원 침수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에는 빛솔, 우렁각시, 어울림, 스산 도배봉사단, 생활환경 도배 문화 봉사단, 한서로타리클럽 등 6개 도배 전문 자원봉사단체와 서산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활동은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가 기탁한 1억 원,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의 200만 원 상당 장판, 천안 또바기 봉사단의 도배지 및 생수 후원으로 이뤄졌습니다. 또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250인분의 간식차를, 충남자원봉사센터는 쿨타올과 폭염 예방키트를 지원해 봉사자들을 응원했습니다.
이경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침수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힘을 모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서산시 출입기자단이 침수 이재민을 위해 1백만 원 상당의 전자레인지 5대를 기탁했습니다.

가금현 회장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산시는 전자제품 등 기부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4개 반을 편성해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Copyright © T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