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류혜영 복통 유산 위기, 강유석 변호사 그만두나 “내 마지막 사건” (종합)

유경상 2025. 8. 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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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이 복통을 호소하며 유산 위기에 처했고, 강유석은 변호사를 그만둘 고민했다.

8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9회(극본 이승현/연출 박승우)에서는 배문정(류혜영 분)과 조창원(강유석 분)이 변호사 일과 임신, 가업을 잇는 문제로 갈등했다.

배문정이 점심시간 이 문제에 대해 토로하자 안주형(이종석 분)은 도와주겠다고 말했고, 조창원과 하상기(임성재 분)는 아는 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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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캡처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류혜영이 복통을 호소하며 유산 위기에 처했고, 강유석은 변호사를 그만둘 고민했다.

8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9회(극본 이승현/연출 박승우)에서는 배문정(류혜영 분)과 조창원(강유석 분)이 변호사 일과 임신, 가업을 잇는 문제로 갈등했다.

어쏘 변호사 배문정은 임신 후 아이를 낳으면 육아휴직을 쓰려고 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 남편 김지석(윤균상 분)은 그런 배문정을 위해 아침밥을 차려주고 세탁소에서 옷도 대신 찾아오고 지극정성을 보였다.

배문정이 점심시간 이 문제에 대해 토로하자 안주형(이종석 분)은 도와주겠다고 말했고, 조창원과 하상기(임성재 분)는 아는 게 없었다. 강희지(문가영 분)는 대표 강정윤(정혜영 분)이 여자라 이해해줄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강희지가 육아휴직에 대해 묻자 강정윤은 “변호사님 결혼 하냐, 육아휴직 주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나경민(박형수 분) 대표는 임신을 배려해 법률 자문 일을 줬지만 배문정은 소송 일을 맡겠다고 주장했다. 배문정은 떡볶이집 알바생이 레시피와 가게 인테리어까지 똑같이 따라서 다른 떡볶이집을 차린 사건을 맡았고, 처음에는 레시피 유출 부분에 포커스를 맞췄지만 안주형의 조언을 받아 일부러 분점처럼 보이게 가게를 만든 점을 공격해 승소했다.

배문정은 남편 김지석에게 “나 조금만 더 고민해 봐도 되냐. 이 일이 재미있다. 소송하는 거 너무 재미있다. 출산이고 육아고 뭐가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겠는데 일단 일하면서 고민해보려고 한다”며 눈물로 말했고, 김지석은 배문정을 안아주며 “실컷 고민해보고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해라. 나는 다 맞춰줄 수 있다. 고생했다”고 위로했다.

하상기는 시보들에게 교육을 해주고 감사의 표시로 만년필 선물을 받았고, 대표 김류진(김지현 분)은 하상기가 가르치는 데 소질이 있다고 여겨 대학원 박사 과정을 권했다. 하상기도 야간으로 대학원을 다닐 용기를 냈지만 대학원에서는 학업에 집중하는 사람에게 더 기회를 줄 수밖에 없다고 냉정한 반응이 돌아왔다. 설상가상 모친도 몸이 아파 하상기는 대학원 포기 위기에 처했다.

조창원은 국선 보이스피싱 사건에서 억울하게 전달책이 된 피해자가 벌금 천만 원을 낼 돈이 없어 교도소에 들어가 노역을 하게 된 상황에 절망했다. 마침 부친이 변호사 일을 그만 두고 기업을 이어받으라고 압박해오자 조창원은 갈등했다. 그런 조창원에게 김형민(염혜란 분)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살인미수 사건을 의뢰했다.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피해 학생이 전학 간 학교까지 따라와 칼을 휘두른 가해자에게서 칼을 빼앗아 찌르며 순식간에 살인미수 가해자가 됐다. 모두가 정당방위를 주장해보라고 했지만 조창원은 보이스피싱 사건을 들어 “처음부터 무죄 주장을 안 했다면 벌금 몇 백은 줄였을 거”라고 반응했다.

조창원은 살인미수 피의자와 함께 재판에 나가며 “오늘 잘해봅시다. 이게 내 마지막 사건이 될 수도 있으니까”라고 혼잣말했다. 같은 시각 배문정은 복통에 시달리는 모습으로 태아의 안전에 위기감을 더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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