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세게 운도 없지' 최지만 때문에 못 큰 TB 1루수, 올스타로 성장했는데 부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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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가 주전 1루수 조나단 아란다를 부상으로 잃었다.
아란다는 이날 팀의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아란다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그의 이번 부상이 더 더욱 애처롭게 느껴진다.
아란다가 부상을 당한 뒤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필드를 빠져나갈 때 당시 경기를 중계하던 탬파베이 해설자는 "아란다의 얼굴 표정에서 그가 얼마나 이 상황을 힘들어 하고, 두려워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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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탬파베이가 주전 1루수 조나단 아란다를 부상으로 잃었다. 어쩌면 시즌 내에 복귀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탬파베이는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 스타디움에서 원정경기를 가졌다. 아란다는 이날 팀의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내 그의 위상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아란다는 이날 기준 타율 0.316을 기록 중이다. 팀내 유일한 3할 타자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872로 뛰어나다. 준수함의 기준이 되는 8할을 훌쩍 뛰어 넘은 수치다.
하지만 부상은 늘 그렇듯 이날도 예고 없이 찾아왔다. 5회말 수비를 하는 도중에 1루를 향해 달려오는 상대팀 타자주자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강하게 부딪힌 것.
충격의 여파로 필드에 쓰러진 아란다는 고통을 호소했다. 포구를 하기 위해 뻗었던 아란다의 왼쪽 손목 부위가 1루를 향해 달려오던 스탠튼의 상체와 부딪히며 골절이 됐다.

아란다는 결국 2일자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골절부상을 감안하면 최소 4~6주는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다. 여기에 재활경기까지 포함하면 빨라도 다음달 중순이나 되야 돌아올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올 시즌 내에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아란다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그의 이번 부상이 더 더욱 애처롭게 느껴진다.
지난 2022년 빅리그에 데뷔한 아란다는 기쁨도 잠시. 그의 앞에는 주전 1루수 최지만이 버티고 있었다. 당시 최지만의 실력과 위상은 팀내에서 절대적이었다. 때문에 아란다는 마이너리그 트리플 A와 메이저리그를 오가는 쉽지 않은 생활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버텼다.

그러자 기회가 왔다. 올 시즌 개막전 명단에 포함됐고, 주어진 기회를 실력으로 꽉 잡았다. 메이저리그 데뷔 4년 만이다.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힘들었던 시간을 잘 이겨낸 것에 대한 보답을 받는 것 같았다. 하지만 빅리그 삶은 만만하지 않았다. 부상이 찾아왔다.
아란다는 빅리그 첫 해였던 2022년 32경기를 필두로 이듬해 34경기 그리고 지난해엔 44경기 출전이 다였다. 하지만 올해는 개막전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고, 그 결과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까지 103경기에 출전했다. 커리어 하이였다. 올스타에도 선정되는 등 앞으로 꽃 길만 걸을 것 같았다.
하지만 예고 없이 찾아온 부상 때문에 또 한 번 울분을 삼키게 됐다. 아란다가 부상을 당한 뒤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필드를 빠져나갈 때 당시 경기를 중계하던 탬파베이 해설자는 "아란다의 얼굴 표정에서 그가 얼마나 이 상황을 힘들어 하고, 두려워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행복하고 그래서 기쁨을 누려야 할 시기에 당한 부상이기에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감히 상상이 가는 순간이었다.

사진=최지만©MHN DB, 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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