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연패 빠진' 부천 이영민 감독, "우린 강팀 아니다. 간절해지자. 그래야 운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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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강팀이 아니다. 간절해야, 운도 온다."
"최근 이른 시간에 세트피스 실점이 많다. 거기서부터 어려워진다. 우리 선수들이 잘하는 걸 못하게 한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조바심이 나는 듯하다. 후반전에도 차분하게 경기 운영을 하면 뒤집을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러지 못했다."
" 두 번째 세트피스는 운이 없었다고 본다. 다만, 우리가 실점을 막기 위해 보다 간절해진다면 더 유리해질 수도 있다. 우리는 강팀이 아니다. 간절해야, 운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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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부천)
"우리는 강팀이 아니다. 간절해야, 운도 온다."
2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3라운드 부천 FC 1995(부천)-성남 FC(성남)전이 킥오프했다. 원정팀 성남이 3-2로 승리했다. 성남은 전반 2분 프레이타스, 전반 42분 박수빈, 후반 41분 이정빈의 연속골을 묶어 후반 28·45+1분 바사니가 멀티골을 넣은 부천을 이겨냈다.
부천은 승점을 얻지 못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패하며 분위기 전환이 절실했지만, 성남에 또 무너지며 연패에 빠졌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다음은 이 감독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 경기 총평
"홈에서 승리를 하지 못해 팬 분들에게 죄송하다. 우리 선수들이 아직까지 경기력이나 퍼포먼스가 나쁘지 않다. 빨리 떨쳐내는 게 중요하다. 분위기 반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난타전 경기가 많은 요즘
"최근 이른 시간에 세트피스 실점이 많다. 거기서부터 어려워진다. 우리 선수들이 잘하는 걸 못하게 한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조바심이 나는 듯하다. 후반전에도 차분하게 경기 운영을 하면 뒤집을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러지 못했다."
○ 상위권 부천을 상대하는 팀들의 전략
"우리에게 대응할 때 강하게 하는 듯하다. 하지만 우리가 그동안 해왔던 방식을 바꾼다는 건 아니다. 보완은 해야겠지만 말이다. 더 세밀하게 해야 한다. 해왔던 방식에서 세밀하게 조정을 하는 것이다. 선수들에게 그걸 주입하면서, 헤쳐 나가겠다."
○ 세트피스 실점의 아쉬움
" 두 번째 세트피스는 운이 없었다고 본다. 다만, 우리가 실점을 막기 위해 보다 간절해진다면 더 유리해질 수도 있다. 우리는 강팀이 아니다. 간절해야, 운도 온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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