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가 떨릴 정도로 더러운 시댁”…아이 못 데려 가겠다는 며느리...네티즌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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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차 며느리가 시댁이 너무 더러워 향후 아이를 낳으면 못 데려가겠다고 SNS에 글을 올려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글쓴이는 "아기 낳으면 시댁에는 어릴 때 못 데려 갈거 같다고 말 할 정도로 시댁이 너무 더럽다"며 "부엌 설거지통이며 그릇 놓는 곳은 물때에 곰팡이에 난리가 나 있고, 화장실에도 치약 칫솔 놓는 곳은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릴 정도로 더럽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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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차 며느리가 시댁이 너무 더러워 향후 아이를 낳으면 못 데려가겠다고 SNS에 글을 올려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2일 SNS에는 ‘너무 더럽고 더러운 시댁 애기 낳기가 두려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아기 낳으면 시댁에는 어릴 때 못 데려 갈거 같다고 말 할 정도로 시댁이 너무 더럽다”며 “부엌 설거지통이며 그릇 놓는 곳은 물때에 곰팡이에 난리가 나 있고, 화장실에도 치약 칫솔 놓는 곳은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릴 정도로 더럽다”고 적었다. 그는 “청소를 안 하시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물건도 안 버리시는 거 같고 냄비도 보면 더럽고 그냥 총체적으로 너무 더럽다”고 밝혔다. 시댁을 생각하면 이혼하고 싶을 정도라고 밝힌 글쓴이는 “결혼한 지 5년정도 되고 이제 아기도 낳아야 하는데 너무 우울하다”며 “결혼 자체가 후회가 될 정도로 너무 더러운 시댁 생각할 때 마다 너무 힘들다”고 끝을 맺었다.
이 글에 대해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결혼 전에 시댁 안 가봤나. 이제 와서 어쩌라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오래된 집은 치워도 더러워 보인다”며 “그대가 보기에는 더러워도 시모 나름대로 위생 철칙이 있을 것이다. 나도 며느리가 더럽다고 할까 봐 집에 오는 것이 싫다”고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안 데려가면 되지 뭐가 문제냐”며 “나도 비슷한 사정이라 애들 낳고 시댁 한 번도 안 갔다. 어른들이 오시는 게 낫다”고 적었다. 반면, “당신은 ‘시짜’만 보이고 당신 옆에 남자는 안 보이냐”며 “당신 남편도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더러움의 역치가 매우 높을텐데 괜찮겠냐”라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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