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꼴찌 탈출'은 다음 기회에... 천안 김태완 감독, "이제 더 떨어질 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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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티 FC(이하 천안) 김태완 감독이 꼴찌 탈출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천안이 2일 오후 8시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2부) 2025 23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삼성에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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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천안)
천안 시티 FC(이하 천안) 김태완 감독이 꼴찌 탈출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수원 삼성을 이긴다면 최하위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천안이 2일 오후 8시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2부) 2025 23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삼성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천안의 최하위 탈출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킥오프 2분 만에 실점한 천안은 추가 실점까지 하면서 전반에만 0-2로 밀렸다. 후반 1골 추격했지만, 이광진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긴 어려웠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전반 실점 너무 아쉽다.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수비에서 공격하다 역습을 전반에 계속 맞았다. 이렇게 준비 안 했었는데 너무 쉽게 덤벼 들었다. 1득점밖에 못 했지만 파이널 서드까지 가서 하는 부분이 좋아졌다. 빌드업이 조금 아쉬웠다. 후반 1명 없는 상황서 끝까지 따라간 건 잘했다. 같은 숫자로 해도 수원은 힘든데, 적은 상황서 잘했다"라고 아쉬움을 밝혔다.
지난 경기 수비진을 그대로 내보냈는데 초반 실수로 인해 선제골을 내준 것에 대해 김 감독은 "준비 안 한 걸 자꾸 한다. 가운데 패스 자꾸 차단되어서 나오는 거보단 좌우 측면을 잘 활용하자고 했는데, 그런 부분이 안 됐다. 의욕은 있지만 제 역할이 미흡한 부분이 있다. 미사키 등이 부상으로 전반에 아웃된 게 변수다. 어린 선수들이 이겨냈으면 좋았는데, 안타까웠다"라고 해석했다.
그는 브루노의 천안 데뷔골에 대해서는 "득점이 필요할 때 해줬다. 이상준 크로스가 좋았다. 이광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했다. 수비하고 공격할 때 힘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다"라고 박수를 보낸 뒤 "정협이도 있지만 경기 시간 늘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 몸도 안 됐다. 45분을 소화할 때가 아니다. 타이밍을 보고 넣고 있다. 아직까진 30분 정도가 맥시멈이라고 생각한다. 좋아지고 있기에 늘려 나가야 한다. 훈련만으로는 힘들다"라며 이정협에 대한 상황도 전했다.
향후 있을 4연전의 계획에 대해선 "하위권 팀들과 할 때가 힘들다. 상위권 팀과 할 때 동기부여가 더 될 수 있다. 일단 부딪혀야 한다. 더 떨어질 때도 없다. 힘든 경기 되겠지만 이겨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계속되는 측면 수비 쪽 부상으로 불안한 상황에 대한 대안으로는 "시즌 내내 측면 때문에 고민이다. 여러 시나리오가 있다. 최준호를 사이드에 내는 방법도 있다. 다시 회복하고 나서 컨디션 봐서 고민을 해보겠다"라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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